바이낸스 CEO "BCH 심볼 BCC로 유지...당분간 변경 없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 자오창펑(赵长鹏)이 레딧을 통해 "비트코인캐시는 공식웹사이트에서 BCC, BCH 두개 심볼을 모두 사용한 바 있으며, 이후 BCH를 유일한 심볼로 채택했다. 바이낸스는 분산식 구조의 대형 거래소로써 심볼 변경은 거래소를 정지해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로저 버와도 대화를 나눴으나, 당분간 심볼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게 우리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레딧 사용자가 "바이낸스 거래소는 시총 4위인 BCH의 심볼을 BCC로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랜 노이너 "BTC ETF, 2019년 1분기 승인 가능성 커"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의 프로그램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 ETF는 2019년 1분기 말에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며 "승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 엘라드 로이스만(Elad Roisman)이 ETF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는 사실에서 이를 확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 EBA "DLT, KYC·데이터 관리에 긍정적"

영국 온라인 미디어 파인엑스트라(finextra)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은행감독청(EBA)이 "분산원장기술(DLT)은 신원 인증(KYC) 및 데이터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EBA 크립토 테크놀로지(Crypto Technologies) 부서 총괄 호세 빈센트(José Vicente)는 "금융 기관 내 데이터 공유에 DLT가 도입된다면 데이터 통합을 가능케 할 수 있다"며 "만약 각 부문이 KYC 속성을 공유한다면, 서비스마다 인증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DLT 기반 데이터 공유는 여러 금융 기관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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