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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2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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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이 급속히 발달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사람과 봇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기업들은 로그인 대상이 사람인지 봇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이메일이나 문자 인증을 받는 방식을 쓰거나 캡챠를 사용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불필요한 프로세스의 증가 및 자원의 낭비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월렛은 에니그마와 함께 BOT or NOT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BOT or NOT은 기존 인증 방식보다 쉽고 신뢰성 있게 디지털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이 활동하는 SNS에 데이터월렛 프로필을 연결하면 봇이 아니라는 증명 결과를 자동으로 받아서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월렛 CEO인 세라핀은 봇의 인터넷 이용과 데이터 사용방식은 사람이 이용하는 방식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패턴분석을 통한 인증이 가능하며, 개인정보가 완벽히 보호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기능한다고 밝히고 있다.


데이터월렛의 BOT or NOT 솔루션은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인증방식이라는 점에서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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