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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1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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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백악관 통신국장 "정부, 결국 암호화 산업과 타협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지난 10여년 간 존재해 왔으며, 암호화폐는 여전히 부상하고 있다"며 "규제 명확성 부족이 기업의 암호화 산업 진입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부가 암호화 시장에 대한 규제 제정을 주저하는 것은 정부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며, 정부는 권력을 이용해 화폐와 금리를 조종하고 돈을 찍어 빚을 갚는 이른바 '정부 부채의 화폐화'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적절한 시기에 정부는 암호화 산업과의 타협이 강요될 것이며, 심지어 자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日 후생노동성 "내년 디지털 방식 통한 임금 지불 허용 추진"]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최근 디지털 방식을 통한 기업들의 임금 지불을 허용하는 현행 제도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9년 일본 기업은 은행 계좌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등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적인 임금 이체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노동자들은 이를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 후생노동성 측은 "이번 일본 '금융 디지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부연했다.


 [中 암호화폐 정책 전문가, ICO·STO 규제 포함 증권법 개정 호소] 중국 암호화폐 정책 전문가 양둥 인민대학교 교수가 24일 중국 인터넷규제 담당 부처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개최한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 관련 비공개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특구 관리, ICO, STO 관련 규제 방안이 포함된 증권법을 새로 개정해야 한다. 방치할수록 관련 업계는 더 혼란스러워 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관련 회의를 개최해 6차례나 ICO 합법화를 논의한 바 있다. 일본이 전 세계 최초로 STO에 증권법을 적용해 규제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알바니아 총리 "정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 구축 단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모로우(cryptomorrow)에 따르면, 최근 에디 라마(Edi Rama) 알바니아 총리가 "정부는 현재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 구축 단계에 있다"며 "알바니아는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러한 규제는 투자를 장려하는 동시에 자금 세탁 및 사기 등 암호화폐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RBA 부행장 "호주 정부, CBDC 발행 계획 없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호주연방준비은행(호주의 중앙은행, 이하 RBA) 미셸 블록(Michelle Bullock) 부행장이 최근 시드니에서 개최된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의 시보스(SIBOS) 컨퍼런스에서 "세계 정상급 은행들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발행에 대해 사람들을 납득시킬만한 사유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호주 중앙은행은 호주달러의 디지털화, 즉 CBDC 발행에 관심이 없다"며 "이미 기존 시스템은 적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아직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직접 결제를 필요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HSBC 고위 관계자 "DLT·CBDC, 기존 RTGS 시스템에 '위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영국계 글로벌 은행 HSBC의 고위 간부 크레이그 램지(Craig Ramsey)가 최근 유렵 최대 핀테크 관련 서밋 '머니20/20'에서 "효율을 제고하는 분산원장 기술(DLT)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현재 영국의 기존 결제시스템인 총액결제시스템(RTGS)에 '거대한 도전'(great challenge)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효율을 생각한다면, 기존 RTGS 시스템은 기술적 대체가 필요하다. 다만, 이 같은 변화를 단기간(6~9개월) 내에 적용할 필요는 없으며, 어떤 시스템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나스닥, 블록체인 기반 뉴스와이어 기술 특허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NASDAQ)이 23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 뉴스와이어(보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언론사에 제공하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기술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정해진 시간(엠바고)에 맞춰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배포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어떻게 사용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파이넥스, USDT/USD '워시 트레이드' 의혹 일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 관련 페이지에 USDT/USD라는 종목이 게시되며 일부 트레이더들이 비트파이넥스의 '워시 트레이드'(Wash Trading, 투자자가 두 중개인을 통해 한 회사의 주식을 동시에 사고 팔아 거래를 하는 척하는 불법 행위)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종목의 거래량은 현재 3,500만 달러 규모로 BTC/USD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정작 비트파이넥스 플랫폼에 해당 종목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파이넥스는 이에 대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허위' 수치를 게시하지 않는다. 현재 코인마켓캡에 제공되고 있는 API 메소드(method)는 'movement_volume'라고 불리우며, 비트파이넥스의 현재 값(ticker)의 일부가 아니다. 이는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를 겨냥한 명백한 퍼드"라며 해당 의혹을 일축했다. 


[테더, 5억 USDT 소각 완료] 테더(USDT, 시총 8위) 측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억 USDT의 소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테더 측은 지난 한 주간 유통 중인 USDT를 대량 회수했으며, 5억 USDT를 소각한 후 4.66억 USDT를 향후 발행을 대비해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월렛, USDC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지갑인 코인베이스 월렛(Coinbase Wallet)이 서클(Circle)이 출시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인베이스 산하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 역시 향후 수주 내 해당 토큰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는 "USDC와 같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은행 계좌의 달러(USD)와 다르다"며 "쉬운 프로그래밍, 빠른 전송, DApp에서의 활용 및 자체 저장 등의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USDC의 도입을 더 개방된 금융 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BTC 해시파워, 1년간 55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crypto가 글로벌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롱해시(LongHash)의 발언을 인용, BTC의 해시파워가 지난 1년간 550% 증가한 5.5억 TH/s를 기록했다며, 해시파워는 BTC 네트워크의 역량을 나타내는 중요 지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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