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환 거래 플랫폼, 암호화폐 거래용 계좌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호주 외환 거래 플랫폼 에프엑스오픈(FXOpen AU)이 암호화폐 거래용 계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FXOpen 계좌를 이용, 차액거래(CFDs)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게 FXOpen 측의 설명이다. 해당 계좌는 BTC, ETH, XMR, NEO, EOS 등 최대 15개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렉스, 달러 마켓에 SC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29일 시아코인(SC, 시총 36위)을 달러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C는 현재 0.33% 상승한 0.0073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 "글로벌 식품 공급망, 블록체인 통해 효율성 제고 가능"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시장조사 및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Data)가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 글로벌 식품 공급망 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고, 생산업체·도소매업체 그리고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드레이크(Chris Drake) 글로벌데이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식품업계는 블록체인을 통해, 식료품의 원산지, 품질, 유통 경로 등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비리딩 "CSP, 블록체인 통해 IoT 효율성 제고 가능"

통신산업 전문 매거진 헤비리딩(HeavyReading)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크라우샤(James Crawshaw)가 최근 보고서(Blockchain Opportunities for CSPs: Separating Hype From Reality)를 통해 "정보통신 사업자(CSPs)들이 앞으로 몇년 안에 블록체인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보통신 사업자 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IoT 효율성 제고(IoT connectivity) △사기 방지(Fraud management) △고객 신원 관리(Identity management)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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