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핀테크 기업, 블록체인 스타트업 16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가 핀테크 전문 VC H2 벤처와 KPMG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블록체인 스타트업 16개가 세계 100대 핀테크 업체에 속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대 보험그룹 핑안(平安) 산하 원커넥트가 11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QUOINE가 29위, 서클페이(CirclePay)가 40위, 코인베이스(Coinbase)가 4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마니아, 유로폴·비트디펜더와 '그랜드크랩' 예방 툴 출시

러시아 현지 미디어 스프투니크(sputniknews)에 따르면, 루마니아 경찰측이 유로폴(Europol), 보안 업체 비트디펜더(Bitdefender)와 공동으로 랜섬웨어 그랜드크랩(GrandCrab) 예방 툴 '페이노모어(Pay No More)'를 출시했다. 그랜드크랩은 올해 처음 발견된 랜섬웨어로서, 약 50만 명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스 레이팅스 "AOA·BCD·CS·XIN, 매입 신중해야"

미국 신용평가 회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투자자들이 매수에 주의해야 할 암호화폐로, 오로라(AOA 시총 49위), 비트코인다이아몬드(BCD, 시총 31위), 크레딧(CS, 시총 201위), 믹스인(XIN, 시총 108위)을 꼽았다. 해당 암호화폐들은 각각 D-, D, D, E-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팅토큰 "유사 컨트랙트 대량 생성, 악의적 해킹 가능성 有"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레이팅토큰(RatingToken)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 새로 생성된 컨트랙트 수가 7,067개를 기록했다. 해당 업체는 이에 대해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4일에만 주소 '0x8c4b7870fc7dff2cb1e854858533ceddaf3eebf4'에서 총 5,036개의 컨트랙트가 생성됐고 해당 컨트랙트들의 바이트 코드 14,221개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레이팅토큰은 "이처럼 유사한 컨트랙트들이 지속적으로 대량 생성된다면, 악의적인 해킹 공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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