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채굴로 인한 소비 전력, BTC의 1/66,500

바이두, 블록체인 검색 지수 작년 동기대비 200%↑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검색 지수 '바이두지수(百度指数)'에 따르면, 최근 7일 블록체인 검색 지수는 평균 9,441을 기록 작년 동기대비 약 230% 상승했고, 지난달 대비 9% 상승했다. 반면 최근 7일 평균 비트코인의 검색 지수는 15,356을 기록 작년 동기대비 27% 하락했으며, 지난달 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언해시드(Unhashed)가 암호화폐 전문 분석 웹사이트 디지코노미스트(Digiconomist)의 에너지 통계 데이터를 인용, EOS의 채굴로 인해 소비된 전력이 BTC, ETH 채굴에 사용된 전력보다 현저히 적다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BTC 채굴로 인한 평균 소비 전력은 73.1 TWh(1TW=1조와트)며 ETH는 18,96 TWh인 반면, EOS의 매년 평균 소비 전력은 0.0011 TWh로 BTC의 약 1/66,500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다.

리플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플랫폼 엘릭서에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Ripple) 공동창업자가 최근 암호화폐 플랫폼 엘릭서(Elixxir)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릭서는 기존의 블록체인 모델을 발전시킨 것으로, 트랜잭션이 처리되기전 먼저 블록으로 집계되는 대신, 실제 트랜잭션 배치전에 블록이 생성돼 많은 트랜잭션을 더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앞서 25일 유럽에서 개최된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 관련 전시회 'Money20/20'에서 "디지털 자산의 90%는 10년 내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다만 살아남은 10%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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