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암호화폐 저장키 관련 특허 취득

Xapo CEO "암호화폐 실험 성공까지 수년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갑서비스 제공업체 자포(Xapo)의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 CEO가 "'암호화폐'라는 실험이 성공을 하기 위해선 최소 7년, 혹은 10년에서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가 성공한다면 국제 가치 표준으로 사용될 것이다"며 "세계 통용의 무게, 길이 단위가 있듯, 향후 달러에서 석유, 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가격은 BTC를 단위로 매겨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암호화폐 키 저장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특허청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프라이빗 키 저장을 활용한 암호화폐 저장방식에 관한 특허다. 또한, 은행은 "보통 암호키를 보관하는 컴퓨터는 인터넷이나 공공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 키가 도용당하기 쉽다"며 "해당 특허는 이용자들의 프라이빗 키의 도용리스크를 낮춰줄 수 있다"고 밝혔다.

리플, 실시간 결제시스템 XRP Text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crypto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모바일 플랫폼 기반 실시간 결제 시스템 XRP Text를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상대방의 휴대폰 전화번호만으로도 토큰의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XRP Text는 베타테스터 단계로, XRP의 스마트폰 전용 팁봇을 개발한 WietseWind가 개발 및 배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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