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글 제품 개발자, 리플넷 부사장으로 참여

리플은 최근 구글의 신제품 무선 메시징 서비스의 전직 고위 개발자가 10월 26일자로 합류했다고 금요일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3위의 암호화폐를 시가총액으로 뒷받침하는 미국 기술회사인 리플(XRP)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리플넷을 이끌기 위해 아미르 사르한기(Amir Sarahangi)가 Google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확인했습니다.

사르한기는 2015년 무선통신 사업자의 풍부한 통신시스템(RCS)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이브 모바일(Jibe Mobile)을 인수하면서 구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CS 기술 표준은 셀 네트워크를 통해 미디어와 상용 메시지를 보내는 더 나은 방법으로 문자 메시지(SMS)의 후속 기술로 간주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RCS 기술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주요 기술 공급사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발표는 리플사가 3분기에 2018년 2분기에 비해 수익이 두 배로 증가했다는 최근의 보고서에 이어 발표되었습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리플은 3분기에 토큰 판매로 1억6천330만 달러 상당의 XRP를 판매했는데, 이는 이전 분기에 판매된 7억35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9월 말, 리플은 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완화된 입장을 돕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금융 규제당국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하기 위한 암호화폐 스타트업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이 협약에 따르면 리플은 양당 로비단체인 클라인/존슨그룹에 비용을 지급하여 규제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 당국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10월 초,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갑 코인베이스를 통해 찰스 슈바브사의 이사회 회원이 암호화폐 회사 이사회에 가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10월에는 미국 증시 주요 거래소의 자회사인 진느 하이타워 셀리토 코오(COO)가 고객서비스팀을 이끌기 위해 제미니 영업이사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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