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금융 서비스 회사인 SBI 그룹과 덴마크 암호화폐 서비스 스타트업 세피어(Sepior ApS)가 공동으로 개인 지갑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지갑은 SBI의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VCTRADE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설정되어 있습니다.

SBI 그룹은 1999년 일본에서 인터넷 기반 금융 서비스 제공자로 설립되었습니다. 그 이후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에 주력하는 금융그룹을 형성했습니다.

SBI는 2018년 블록체인과 AI 부문에 5억3천3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타트업 세피어와 SBI는 스타트업 세피어의 Threshold-Sig 지갑 보안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SBI의 디지털 통화 거래 플랫폼인 VBI의 온라인 콘텐츠와 거래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 지갑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SBI는 보다 효과적인 키 관리 및 보호 개발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 세피어의 특허받은 Threshold 지갑 기술은 여러 당사자와 관련된 거래의 신속한 서명을 허용하고 “모든 장치 또는 엔티티가 언제든지 전체 개인 키를 보유할 필요성을 없애주므로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SBI Holdings의 사장 겸 대표인 요시타카 키타오는 이 기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광범위한 조사 후 보안 조사 팀은 증가하는 SBI Virtual Currencies 고객 기반에서 거래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보안,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MPC를 기반으로 임계값 서명을 결정했습니다.

이달 초 리플 기반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MoneyTap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리플과 SBI 홀딩스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리플의 블록체인 솔루션 xCurrent를 사용하여 국내 은행 간 송금을 “실시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지난 9월 SBI Holdings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소매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 “S Coin”을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재판에서 SBI 그룹 직원들은 SBI 본사 구내 근처의 카페와 식당 등에서 현금 없는 구매를 완료하기 위해 S 코인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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