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세청이 현행 암호화폐 납세 제도를 간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얻은 이익을 정확하게 보고하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세청은 지난 17일(현지시각) 해당 과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했다. 현재 일본 국세청은 세금 신고 절차를 표준화 및 간소화하고 납세자들이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법정화폐로 발생한 수익을 더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를 통해 납세자의 암호화폐 수익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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