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베라시티(Verasity, 토큰: VRA,)가 지난 7월 중단했던 토큰 판매를 한국시간 10월 30일 저녁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라이트닝 세일(Lighting Sale)’을 통해 단 하루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트닝 세일은 10분 단위로 이어지는 144번의 판매 라운드를 통해 총 250,000,000 VRA가 판매된다. VRA의 판매가는 각 라운드에서 동일한 간격으로 낮아지며 144번의 라운드(VRA 당 $0.06에서 시작, 최종 가격은 $0.0075 상당의 ETH)를 마치거나 2억5천만개의 VRA가 모두 판매된 경우 즉시 종료된다.

 

각 라운드에서 구매 비율대로 보너스 토큰이 지급된다. 매 라운드의 보너스 풀은 라운드 시작시 미판매 토큰에서 일정 비율로 책정되며 0.05%에서 시작합니다. 

보너스 풀에 추가되는 미판매 토큰의 비율은 매 라운드에서 1%씩 감소합니다. 라운드 종료 시점에 보너스 토큰이 해당 라운드에서 구매 비율에 따라 모든 구매자에게 지급됩니다.

한편, 베라시티는 이미 앞서 진행한 퍼블릭 세일로 소프트캡을 달성하고 9월 제네시스 플레이어 (Genesis Player)를 출시해 로드맵 일정에 따라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제네시스 플레이어는 4월에 출시한 자사 베라 플레이어 (VERA Player)에 에어드랍 기능을 추가했다. 

블록체인 기업은 호소력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토큰 보유 커뮤니티도 확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단 한번의 KYC를 진행하고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에어드랍 캠페인에 참여해 번거로운 등록 절차 없이 직접 자신의 지갑으로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 게일(Chris Gale) 베라시티 공동 창업자는 “이번 라이트닝 세일은 베라시티 커뮤니티의 강력한 요청을 회사에서 수렴한 결과로 기획되었다. 저희는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나오는 수준 높은 의견은 경영팀의 우선순위로 고려되고 있다.”며 “저희가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베라 플레이어, 제네시스 플레이어, 크립토 나우 등과 같은 서비스는 늘 시청자와 이용자의 이용자 경험 향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앞으로도 커뮤니티 확장과 보다 유익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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