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556만 달러 규모 대규모 이체...바이낸스 지갑 간 이동

암호화폐 트랜잭션 정보 제공 사이트 서체인(searchain.io)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21분경 바이낸스 ETH 지갑 '0x3f5ce5fbfe3e9af3971dd833d26ba9b5c936f0be'에서 또 다른 바이낸스 ETH지갑 '0x0681d8db095565fe8a346fa0277bffde9c0edbbf'로 24,738 ETH(약 556.6만 달러 규모)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루이스 FRB "프라이빗 암호화폐, 트리핀 딜레마 해소 가능"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2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B) 리서치부서 부총괄 데이빗 앤돌파토(David Andolfatto)가 '암호화폐가 50년간 이어져 온 미국 달러의 트리핀 딜레마(Triffin Dilemma)를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프라이빗 암호화폐(private cryptocurrency)가 세계 기축통화를 대체하게 된다면, 트리핀 딜레마는 해소(eliminate)될 수 있다"고 답했다. 트리핀 딜레마란 기축통화국이 자국의 무역 적자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 화폐 유동성을 공급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를 의미한다.

존 맥아피, MGT 캐피탈 집단소송 피고 명단에 포함

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 설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채굴 및 암호화폐 투자회사 MGT 캐피탈에 대한 집단소송 피고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前) MGT 캐피탈 CEO의 주가 조작 혐의로 MGT 캐피탈을 제소했고, 관련 피해자들도 잇따라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존 맥아피는 SEC 소송의 피고 명단에는 없지만 피해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의 피고 명단에는 포함됐다. 그는 과거 MGT가 인수한 한 업체에서 CEO를 역임했고 지난 2017년 8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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