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암호화폐 법안, 암호화폐·디지털 토큰 등 단어 제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최근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하원의회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법안(Crypto Laws)'에 암호화폐(cryptocurrency), 디지털 토큰(digital token) 등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암호화폐 채굴을 통해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업(cryptocurrency mining)'이라는 용어는 법안을 통해 정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7...투심 회복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4일)보다 8 포인트 상승한 37 포인트('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정도가 완화됐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오후 시세 브리핑
BTC가 보합세를 보이며 6,600 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0.40% 내린 6,566.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도 EOS(+0.82%), USDT(+0.17%)를 제외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 XRP(-3.36%)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25종목 상승·75종목 하락)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GVT(+26.42%)가 가장 큰 상승폭을, SC(-9.17%)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180억 4,009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20억 8,314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2.1%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21% 내린 744만 6,000원, 업비트에서 0.45% 내린 744만원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08%, +0.09%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CMT(+13.91%)가 가장 큰 상승폭을, CTXC(-6.84%)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SRN(+12.72%)가 가장 큰 상승폭을, ONG(-6.23%)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5.6%, 숏 포지션이 54.4%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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