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거래소 자이프 "거래소 내 XEM 자산, 콜드월렛으로 이동"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XEM 자산을 거래소가 직접 관리하는 콜드월렛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공지했다. 해당 거래소는 지난달 14일 발생한 70억엔 규모의 해킹 피해에 대해 3주째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여론 및 사용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넴(XEM) 재단은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이프에선 BTC, BCH, MONA만 해킹됐다"며 "다중서명 기술을 사용한 XEM은 해킹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BTC 거래량 급증...1,700 BTC 이상
최근 암호화폐 P2P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에 따르면, 최근 해당 플랫폼을 사용해 베네수엘라에서 거래된 BTC가 총 1,700 BTC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10월들어 베네수엘라 내 BTC 거래량은 월초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베네수엘라는 국가 발행 석유 기반 암호화폐 Petro의 백서를 공개했지만, 대시(DASH, 시가총액 12위)의 백서를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으며 업계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외신 "英 블록체인 허브되기 어려워...브렉시트 리스크 때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영국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으로 인한 정책적인 리스크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허브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블록체인 허브가 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반면, 브렉시트가 기관 투자자들의 현지 암호화폐 산업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는 게 비트코이니스트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위해 몰타 등 명확한 규제 및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사법 관할 지역에 몰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저녁 뉴스 브리핑
[前 SEC 선임 고문 "XRP, 증권 아닌 화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전 선임 고문 Michael Didiuk이 "XRP는 증권이 아닌 화폐"라며 "XRP는 리플없이 지속적으로 존재·운영될 것이며, 따라서 XRP는 증권으로 간주되기 위한 하위 테스트(Howey test)의 네 가지 요소에 모두 부합되지 않는다. 이러한 금융 실체는 증권으로 간주할 수 없으며, XRP 역시 같은 기준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日 거래소 자이프 "거래소 내 XEM 자산, 콜드월렛으로 이동"]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XEM 자산을 거래소가 직접 관리하는 콜드월렛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공지했다. 해당 거래소는 지난달 14일 발생한 70억엔 규모의 해킹 피해에 대해 3주째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여론 및 사용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넴(XEM) 재단은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이프에선 BTC, BCH, MONA만 해킹됐다"며 "다중서명 기술을 사용한 XEM은 해킹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클 인베스트, 지수형 상품 'Collections' 출시] 암호화폐 미디어 sludgefeed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의 암호화폐 투자 애플리케이션 서클 인베스트가 4일(현지시간) 지수형 상품 'Collections'를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해당 상품을 통해 자산 기능별로 분류된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지갑 아브라(Abra)가 암호화폐 지수 Bitwise10 기반 토큰인 'BIT 10'을 지원,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5개 암호화폐로 구성된 투자 상품인 '코인베이스 번들(Bundle)'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미디어는 암호화가 대량으로 적용될 경우 '단순함'이 주요 경쟁 분야이며, 진입 문턱을 낮춘 투자 제품이 경쟁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 암호화폐 법안, 암호화폐·디지털 토큰 등 단어 제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최근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하원의회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법안(Crypto Laws)'에 암호화폐(cryptocurrency), 디지털 토큰(digital token) 등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암호화폐 채굴을 통해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업(cryptocurrency mining)'이라는 용어는 법안을 통해 정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英 국가등기소, 등기 정보 관리에 R3 코다 플랫폼 도입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영국 국가등기소(national land registry)가 블록체인에 대한 2단계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지난 화요일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와의 파트너십을 채결, '코다(Corda)' 플랫폼을 활용해 등기 정보를 관리하고 부동산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TH 코어 개발자 "PETRO, DASH 백서 표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조이 저우(Joey Zhou)가 "베네수엘라 법정 암호화폐 페트로(PETRO)가 깃허브(Github)에 게시된 대시(DASH, 시총 12위)의 백서 내용을 일부 표절했다"며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의 페트로는 '노골적인 DASH 복제품(blatant Dash clone)'"이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트로는 DASH의 'X11 PoW' 채굴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외신 "英 블록체인 허브되기 어려워...브렉시트 리스크 때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영국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으로 인한 정책적인 리스크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허브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블록체인 허브가 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반면, 브렉시트가 기관 투자자들의 현지 암호화폐 산업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는 게 비트코이니스트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위해 몰타 등 명확한 규제 및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사법 관할 지역에 몰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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