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공동 창업자 "BTC 확장성 문제에 하드포크 필요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BTC 관련 블록체인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 공동 창업자 마크 프리든바흐(Mark Friedenbach)가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하드포크'를 감행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소프트포크를 통한 작업증명(POW) 알고리즘 대체, 개인 원장 대체 방안을 통해 블록 용량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美 하원, 11일 암호화폐 관련 공청회 개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하원 은행주택도시 위원회가 오는 11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생태계' 연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당 공청회에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역시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 새로운 '암호화폐 자금 세탁 방지 규제법안'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금융당국(FSA)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에 적용될 새로운 자금 세탁 방지 규제법안을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15일(현지 시간)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며, 관련 기업들은 내년 1월 15일까지 해당 법안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게 노르웨이 FSA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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