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GMO, 9월 실적 발표… BTC 채굴 매출 38억 원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워치(Crypto.watch)에 따르면 지난 3일 일본 GMO그룹이 9월 암호화폐 채굴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GMO그룹의 9월 BTC 수익은 512 BTC이며 BCH수익은 0이다. 9월 말 환율인 1 BTC 당 74만 5,206엔으로 추산 시 해당 매출은 3억 8,154만 5,472엔(약 38억 원)이다. 한편 GMO그룹은 최근 BTC와 BCH 두 가지 암호화폐 채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익성에 따라 채굴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굴기 추가 설치로 9월 해시파워가 전월 대비 향상했으며, 12월 말 해시파워는 현재 479PH/s 수준에서 800PH/s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굴풀 '비트클럽', GPU 채굴기 가동 전면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풀 비트클럽(BitClub)이 채굴 적자 발생과 더불어 추가적인 수익성 악화 가능성으로 지난 1일 GPU 채굴기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채굴 관련 결제 기능을 모두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채굴풀은 최근 투자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자금 인출 요청이 이어졌으며, 현재 자금 인출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日 부동산 업체, BTC·NEM 통해 부동산 계약 체결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일본 부동산 업체 루덴 홀딩스(Ruden Holding)가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제공하는 API 및 웹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NEM(XEM, 시가총액 17위) 블록체인 기반 BTC 결산 기능으로, 기존 시스템보다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루덴 홀딩스는 호주 소재 블록체인 기업 블록체인 글로벌(Blockchain Global)과 파트너십을 체결, 가상 등록 데이터 조회 원장(virtual registration data inquiry ledger)을 만들기 위해 '가상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Virtual Blockchain Settlement Platform)'을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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