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C,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강화 추진

브렌던 아이크 "광고 업계 지도서 사기성 레이어 제거 중"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설립자 브렌던 아이크(Brendan Eich)가 트위터를 통해 "광고 업계 지도(Lumascape)에서 불필요하고 사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레이어들을 모두 제거하고 있다"며 "사기행위를 반대하는 제 3자의 스크립트에 의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브라우저는 유일하게 필요한 레이어"라며 "코드 왜곡 방지 및 휴머니티 체킹(humanity checking)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매니저(Btcmanager)에 따르면, 호주 금융정보분석센터(AUSTRAC)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를 통해 규제를 우회하는 범죄집단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브래드 브라운(Brad Brown) AUSTRAC 부회장은 "모든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혹은 관련 서비스 업체들은 AUSTRAC에 등록해야 한다"며 "또한 이들은 거래기록을 남기고,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방지법(AML/CTF)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보고를 정기적으로 해야되는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셉 영 "암호화폐,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사용자 유입이 관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만들더라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당신이 만든 음식이 미슐랭 스타 3개를 받은 식당보다 맛있더라도, 아무도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암호화폐 또한 마찬가지"라며 "암호화폐 산업은 다음 단계로 사용자들을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유입시키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