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포티스, 리플 파트너 어스포트와 파트너십 체결

BTC 선물, 5.5% 이상 하락 마감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BTC 선물 11월물이 전날 대비 360 달러 내리며 5.50% 하락한 6,180 달러에 마감했다. CBOE의 XBT 11월물은 392.5 달러 내리며 6% 하락한 6,147.5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 상품은 앞서 6월 29일 각각 5,865 달러, 5,897.50 달러로 최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의 벨기에 소재 자회사 은행 BNP파리바포티스(BNP Paribas Fortis)가 최근 리플(Ripple)사의 파트너인 어스포트(Earthport)와 파트너십을 체결, 어스포트의 결제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제 결제의 비용을 낮추고,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영국 국제 결제 서비스 업체 어스포트(Earthport)는 앞서 2014년 리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기존 결제 시스템에 리플의 프로토콜을 통합한 바 있다.

美 핀센 "이란, 암호화폐 등 통해 금융제재 탈피 시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 핀센(FinCEN)이 11일(현지시간) "이란 금융 기구가 금융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핀센은 "이란이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암호화폐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볼록체인협회장 "암호화폐로 국가 안정 및 독립 도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Zycrypto)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블록체인 협회 마이클 초바니안(Michael Chobanian) 협회장이 "암호화폐를 통해 국가의 안정과 독립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는 소련 붕괴 초기 당시만큼 위험한 상태다"며 "BTC와 기타 암호화폐는 자유와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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