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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8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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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술회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블록체인 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지금껏 블록체인은 주로 소규모의 금융 및 IT 스타트업에 의해 사용됐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예상치 못한 여러 분야의 대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이 목격됐다.

최근, 글로벌 금융 서비스 대기업인 마스터카드가 B2B 결제를 단순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스템은 지난 3월 뉴욕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 제출한 특허 출원서에 게시되어 있었으며 미국 특허청에 의해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공개됐다.

마스터카드 측은 기존 결제 시스템이 주로 개별 결제 거래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는 결제 시스템과 금융기관에 부담을 주게 된다고 언급하며 새로 출시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B2B 거래가 개별적으로가 아닌 일괄적으로 처리될 수 있어 B2B 거래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기술이 블록체인을 토대로 한 만큼 외부 조작 등 기타 보안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여러 대기업에서 이를 눈여겨보고 있는 듯하다. 현재, 마스터카드 외에도 글로벌 IT 기업 인텔,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 등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 특허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6&idx=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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