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록체인협회가 1일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 클럽을 발족했다고 전했다.
이는 회원사의 주축으로 이뤄졌고 초대회장은 아이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이경준 의장으로 정해졌다.
ICO는 'Initial Coin Offering'의 약자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토큰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행위다.
협회 측은 이번 ICO 클럽의 발족이 블록체인 산업에서 또 하나의 중심축을 마련할 계기라고 강조했다.
'ICO클럽'은 발족취지문을 통해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당국과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 정책방향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