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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 에셋 한국 밋업] 브링크 에셋 CEO 그레이스 "한국의 기술력 검증된 퍼블릭 체인에 관심 많아... 브링크에셋 인큐베이팅 능력 알리고 싶다" - [브링크 에셋 한국 밋업] 브링크 에셋 CEO 그레이스 "한국의 기술력 검증된 …
  • 기사등록 2018-10-02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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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브링크 에셋의 CEO 그레이스 팬이 블록타임스 티비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Actually we are not merely like a token firm, we are having a blockchain based incubating firm called brink asset"


우리는 단순한 토큰 회사가 아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및 육성하는 디지털 에셋 회사입니다.


브링크 에셋 CEO Grace Fan(그레이스 팬, 중국)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 브링크 에셋(Brink Asset) 이 주최한 ‘Global Blockchain Korea Meetup’이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잼투고에서 개최돼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 속에 성료했다.


블록타임스TV닷컴은 파트너로 참여해 브링크 에셋 대표와 CMO, Coinbase 대표와 프로젝트 매니저, Jula 대표, Ruffchain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링크 에셋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싱가포르 밴처 캐피털 기업으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접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격하게 선정하는 검수 작업도 진행한다.


기술적 서포팅은 물론 프로모션 컨설팅 등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포함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사업 당사자와 전문 투자 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윈-윈(win-win) 솔루션 제공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밋업은 브링크 에셋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IoT, 빅데이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고 있으며 건강한 블록체인 가치투자의 개념을 지향하는 브링크에셋의 대표 그레이스 팬(Grace Fan)과 블록타임스 티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브링크 에셋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브링크 에셋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밴처 캐피털입니다.


브링크 에셋은 선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인큐베이팅 작업을 진행합니다.


예비 블록체인 플랫폼 창업자가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와 함께 자금, 인력, 홍보 등과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브링크 에셋의 인큐베이팅 사업은 플랫폼 발굴과 투자, 전문컨설팅 서비스 등의 절차를 거칩니다.


이에 블록체인 업계에서의 각국의 전문가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에 따른 전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의 아이디어와 짜임새가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많이 알고 싶습니다.


Q2. 브링크 캐피탈(Brink Capital)은 어떤 일을 하나요?


브링크 캐피탈은 컨센서스(Consensus) 캐피탈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암호화폐 코인 플랫폼 분야 디지털 자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립토 펀드(Crypto Fund)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나라에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를 돌아다니며 글로벌 블록체인 밋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Q3. 대표님 본인이 블록체인을 접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들이기 전 상하이에 있는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회사인 루프체인(Ruffchain)에서 일했습니다.


루프체인의 CEO 로이가 저의 옛날 회사 상사였고, 그가 저에게 블록체인 업계를 소개시켜줬습니다.


이후 블록체인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하고 사물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착안하게 됐습니다.


사물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면 해킹의 위험이 높은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 외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해킹으로부터의 보안성이 높은 것이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을 같이 육성하려는 목적입니다.


브링크에셋이 현재 루프체인을 인큐베이팅 하고 있습니다.


루프체인의 CEO 로이가 브링크에셋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루프체인은 즉 사물인터넷 분야 회사와 블록체인 관련 회사로 두가지입니다.


로이와는 2008년 캐나다에 살 때부터 저와 친구사이이기도 합니다.


Q4.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어떻게 가려내나요,


기술적으로 좋은 퍼블릭체인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결되고 싶습니다.


한국 시장은 DApps(분산형 앱, 디앱) 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기술적으로 검증된 퍼블릭 체인을 소개받고 싶습니다.


스캠 프로젝트를 가려낼 만한 기술팀과 Economic(경제팀)도 있습니다.





Q5. 한국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링크에셋을 한국에 더욱더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은 활발한 블록체인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브링크에셋의 철학은 윈윈 비즈니스 모델 정립입니다.


루프체인과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인큐베이팅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예를들면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모든 노드(Node)의 절반 이상을 해킹하기란 물리적으로 힘듭니다.


우선은 블록체인의 이 해킹 방지 기술을 필요로하는 플랫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Q6.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록체인의 영역 안에서 브링크에셋이 해야되는 역할은?


저희는 한 마디로 블록체인 영역의 디지털 투자 자산 은행입니다.


이 같은 역할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현재까지 10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지만 앞으로 그 숫자를


더욱 늘려나갈 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블록체인과 함께 보완해 나갈 점이 많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유망한 프로젝트를 엑셀러레이팅 및 인큐베이팅 하고 싶습니다.





Q7. 블록체인의 미래는 밝다고 보시나요?(암호화폐와 연관지어서 설명해주세요)


네 블록체인의 미래는 탈중앙화 기술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100% 모든 산업에 탈중앙화를 적용시킬 필요는 없고 정말 필요한 산업에 적용하며 그 상용성을 입증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다 엄격한 IPO와 같은 상장 절차처럼 ICO 내에서도 검수에 힘써 기술력이 높고 비즈니스 모델이 잘 잡혀있는 코인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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