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회원가입 제한 나서는 암호화페 거래소
-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본인 인증이 어려운 외국인 회원에 대한 가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안전한 거래 환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12일부터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제한한다. 또 오는 8월 5일부터는 기존 외국인 회원들도 입/출금 및 로그인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 제한된다.
이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과 관련해 고객확인 규정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가상 자산 시장에서 외국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불법 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포블게이트는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으로 내부 준법 지침을 추가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통제 규정 보완은 물론이며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 진행, 고객 확인, 거래위험 평가 모델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등 관련 규정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을 조성하고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 사고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 당국의 규정 및 권고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내부 컴플라이언스실을 중심으로 준법경영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포블게이트(FOBLGATE)는 2019년 7월 8일 정식 오픈한 차세대 가상자산 거래소다. 페이스북, 카카오, 애플 등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홈페이지 거래화면 구성,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한 포블게이트는 상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가상자산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 그리고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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