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NSHC 제9회 공개위협정보(OSINT, Open Source Intelligence) 모니터링 기술 보안 전문가 교육 과정서 추적 교육 진행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인 웁살라시큐리티가 지난달 6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 NSHC의 제9회 공개위협정보(OSINT, Open Source Intelligence) 모니터링 기술 보안 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기업/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금융 범죄 현황과 추적 그리고 조사 방법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가상화폐 부정 사용 범죄 현황 ▲가상화폐 부정 사용 범죄 실제 사례 ▲가상화폐 자금 추적 프로세스 ▲가상화폐 부정 사용 범죄 사건 조사 방법론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받는 실무자들은 가상화폐 범죄 파악 및 사건 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웁살라시큐리티 교육 세션은 NSHC의 OSINT 교육 과정의 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NSHC는 이번 OSINT 교육에서 정부, 기업과 개인을 위협하는 기밀 정보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딥웹 / 다크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대응, 정보 감시 및 노출된 정보들로 하여금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석 방법을 가르쳤다. 교육 과정은 ▲OSINT에 대한 이해 ▲개인 데이터 검색(SOCMINT) ▲블랙마켓과 딥웹 모니터링 방법 ▲Maltego 도구 활용 방법 ▲소셜 네트워크 등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시 도구(HUMINT) 개발 ▲Shodan과 Censys의 API를 이용한 IoT 스캐닝 개발 ▲Yara Script를 통한 타겟 공격 유형의 이해, ▲OSINT를 통한 APT 공격 탐지로 구성되었다.
한편, 웁살라시큐리티는 지난 4월부터 고객사 및 정부 기관의 준법 감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금법 개정안 실행에 맞춘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 실무자 유·무료 교육’을 진행, 가상자산 관련 범죄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회사이며, 교육을 진행하는 주체인 NSHC는 다크웹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다크트레이서(DarkTracer)’를 개발한 회사이자, 다크웹 및 모바일 보안 분야의 글로벌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향후에도 보안과 가상자산 연관 분야에서 솔루션/교육/비즈니스 협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대표는 “지난해 전 세계 다크웹 범죄 관련 비트코인 계좌의 거래 총량은 약 35억 달러(한화 약 4조 원)에 달한다. 다크웹에서 발생하는 암거래를 통한 불법 자금 조성, 불법 무기 거래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비중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라며, “딥웹 / 다크웹에서 발생하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추적 솔루션이 중요한 때다.”라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은 성장 중이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도난, 사기에 대한 손실도 커지고 있다. 정보보안 분야의 대표주자인 NSHC의 OSINT 교육과정에 암호화폐에 관련한 범죄 현황과 조사 방법론이 포함되었다는 것은 암호화폐 추적 또한 보안 분야에서 중요해졌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