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예치금 보호 나서..외부 감사 진행 계획 밝혀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대표 도현수)는 은행권 수준의 강력한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용자 예치금 보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사 거래소 이용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먼저 은행권에서 매일 계좌 잔액을 맞추기 위해 실시하는 ‘일일 잔액대사(Daily Reconciliation)’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비트는 고객예치금과 회사 운영자금의 완전한 분리를 재확인하고 현금성 자산의 정확한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비트는 외부 감사를 통해 자금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프로비트는 다양한 위험 요인으로부터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마련했다.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손해배상 준비금을 적립하고 개인 정보 침해에 대비한 개인정보 손해보상 준비금도 추가 예치해 운영 중이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라면 무엇보다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프로비트는 강력한 투자자 보호 정책을 통한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비트는 ‘가장 안전한 가장자산 거래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제휴해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FDS 시스템을 통해 이상 거래를 감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정책을 통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보안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금법 시행 이전부터 전체 가상자산의 70%를 ‘콜드 월렛’에 보관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보안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해 이중 암호화함으로써 발생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고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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