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고래‘수 약 38% 증가...채굴 비트코인 유입은 약 46.5% 증가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고래‘수 약 38% 증가...채굴 비트코인 유입은 약 46.5% 증가

데이터 분석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BTC)을 100만 달러(약 11.96억원) 이상 보유한 주소가 38% 급증해 현재 암호화폐 고래의 수는 18,000명으로 집계된다고 유투데이가 7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최근 비트코인의 고래들이 비트코인의 양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전하며 고래의 수가 38%나 급증 후 현재 약 18,000개의 주소가 100만 달러 상당 혹은 그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거래량 역시 급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량은 294,373.42 달러로 집계되어 지난 24시간 동안 46.5%가 올랐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양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 수치는 현재 총 29,172,868,994.89달러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Glassnode analytics provider has announced that the number of BTC addresses with at least $1 mln in Bitcoin has surged 38 percent and now there are 18,000 Bitcoin whales.)

▲ 美 통화감독청(OCC) 국장 "기존 은행 결제시스템보다 블록체인이 더욱 우수“

미국 통화감독청(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OCC)의 국장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블록체인이 미국 중앙은행 결제 시스템보다 우수하다 주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브룩스는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애런 클라인(Aaron Klein) 연구원과의 대담에서 자신이 권력 분산화의 지지자라 칭하며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달러를 토큰화 시킬 경우 장기적으론 더욱 빠른 결제 모델이 될 것“이고 ”중앙 은행의 독점 결제시스템보다 훨씬 더 좋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또한 브룩스와 클라인은 돈이 운용되는 방식이 1863년에 생긴 국가통화법에 고착되어 있다는데 동의하며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강조했다.

(Acting Comptroller of the Currency Brian Brooks points to existing stablecoin projects as an example for U.S. payments infrastructure.)

▲ 中 BSN 네트워크, 6개 퍼블릭 블록체인 통합…이더리움, 이오스 포함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 Blockchain-Based Services Network)가 6종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합한다고 코인포스트가 7월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에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테조스(XTZ), 널보스네트워크(CKB), 네오(NEO), 아이리스넷(IRIS)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연동했다. 통합이 완료되면 6종의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자는 BSN이 해외에 설치하는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와 대역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dApps(분산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수행할 수 있게 되고 블록체인 간의 데이터 교환을 중개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로서 퍼블릭 블록체인의 데이터 교환 등의 시스템도 정비가 가능해진다. 지난 4월 정식 출범된 BSN은 블록체인의 프로토콜이 아닌 다양한 블록체인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인프라 플랫폼이다. 또한 dApps의 개발 및 도입을 신속하고 저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

(中国の国家ブロックチェーンインフラプロジェクト「BSN（Blockchain-Based Services Network）」が、6種類のパブリックブロックチェーンを統合することが分かった。)

▲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가짜 암호화폐 에어드랍 사기로 유튜브·구글 고소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한 가짜 암호화폐 에어드랍 사기에 대해 유튜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다툼에 동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워즈니악 등 원고 17명이 유튜브 플랫폼과 모기업인 구글을 상대로 ‘콘텐츠 금지 조치‘를 신속히 취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했다. 워즈니악은 “유명인들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담은 가짜 비트코인(BTC) 에어드랍 채널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으며 유튜브가 이를 합리적으로 막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했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유튜브의 법무팀은 성명에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제3자가 제공하는 스캠을 포함한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Apple co-founder Steve Wozniak has joined the legal fray in suing YouTube over fake crypto giveaways using his image.)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