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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T!cker_Just the Facts] 비트∙이더 10% 하락장…투자자 관심 높은 구글트렌드지수(GTI) 이번달 변화는?
  • 기사등록 2020-03-1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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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T!cker_Just the Facts] 비트∙이더 10% 하락장…투자자 관심 높은 구글트렌드지수(GTI) 이번달 변화는?


1. 주간 리뷰: BTC / ETH

- 주간 거래 수, 네트워크신선도, 온체인 거래량 등 활성도 트렌드

- 과매도 구간 진입, 2월달 구글트렌드지수 등


2. 주간 클릭수 10위 공시

비트코인 GTI / 이더리움 GTI / 아이콘 파트너십 / 하이블럭스 파트너십 / 애니멀고 조회공시답변 등


3. Appendix:  Xangle 기술지표 소개

- 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 RSI)

- 자금흐름지수 (Money Flow Index, MFI)

- 구글 트렌드지수 (Google Trend Index, GTI)



지난 1주간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공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구글트렌드지수(GTI, Google Trend Index)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특금법 통과 이후 최대 수혜주로 꼽혔던 ‘아이콘’의 마이얼라이언스 관련 추가 파트너십 공시와, 예약공시로 관심을 모았던 ‘하이블록스’의 해치랩스와의 파트너십 순이었다. 클릭수 5위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졌다가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이희진씨 측의 차명 소유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애니멀고’의 조회공시 답변이 차지했다.


쟁글은 앞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월 GTI를 매달 초 공시할 계획이다. GTI는 전 세계에서 특정 키워드의 구글 검색량을 측정, 대중관심도를 일별로 유추할 수 있는 지표다. 이 지수로는 특정 키워드의 실검색수가 아니라 상대값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키워드와 비교하기 보다 그 키워드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키워드 최다 검색량을 나타내는 GTI 최대치는 100이며, 최저치는 키워드마다 다를 수 있다.


2월 한달 동안 이더리움의 GTI 최저치는 35였으며 비트코인의 최저치는 70으로, 이더리움의 검색 비중 상승∙하락폭이 더 높았다. 또 비트코인의 GTI는 지속적으로 변동된 반면, 이더리움은 2월 12일을 피크로 지속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2월 후반 하락장에서 이더리움 검색은 줄었으나 비트코인은 다시 늘어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대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상승 및 하락 상황과 배경을 탐색할 때 비트코인 검색 경향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쟁글이 집계하는 GTI의 자세한 기준은 Just the Facts의 Appendix를 참조하면 된다.


클릭수 3위를 기록한 아이콘의 파트너십 체결 공시는, 지난주 특금법 통과로 투자자들 관심이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은 금융위의 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던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 기업은행과 P2P업체인 펀다,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업체 퀀트스탬프 등 5개사가 추가됐다고 특금법 통과 익일 공시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금융위의 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서비스가 존 법령이나 규제에 저촉될지라도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받아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제도다. 아이콘은 특금법 통과 이후 최대 24%가 상승했다.


클릭수 4위를 기록한 하이블럭스의 공시는 쟁글의 ‘예약공시’ 제도를 활용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예약공시는 프로젝트가 공시 노출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다. 업계 관계자와 일반 투자자가 동일 시간에 소식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블럭스는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랩에 합류한 해치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이블럭스는 올해 출시할 베타서비스에 해치랩스의 솔루션을 적용,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릭수 5위를 기록한 애니멀고의 공시는, 쟁글의 조회공시 요청에 따른 조회공시 답변이었다. 시사저널은 지난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가, 먼저 출소한 동생 이희문씨를 통해 애니멀고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니멀고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희진 씨는 투자한 세부 사항이 없다”며 “동생인 이희문씨는 프로젝트의 초창기 투자자였으나, 언론 보도 이후 모든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쟁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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