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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분석)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7.4% 올라..이더리움 활성지갑수∙온체인 거래 횟수∙온체인 거래대금 등 급등
  • 기사등록 2020-01-13 00: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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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오비코리아



[마켓+](분석)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7.4% 올라..이더리움 활성지갑수∙온체인 거래 횟수∙온체인 거래대금 등 급등


암호화폐 채굴 난이도 및 채굴 수익 분석 -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95 (12월30일~1월 5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95 (12월30일~1월 5일)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전주 대비 상승했다.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평균 해시율은 전주 대비 7.40% 오른 104.0EH/s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전주 대비 상승했다. 2020년 1월 5일 기준 한주 간 비트코인 채굴난이도는 전주 대비 1.93% 오른 13.20T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수는 전주 대비 9.58% 증가했으며, 채굴풀들의 점유율 순위는 전주와 같았다. 지난 한주 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서 채굴된 블록은 총 1,109개를 기록, 전주 대비 9.58% 증가했다. 그중 상위 5개 채굴 풀은 Poolin, F2Pool, BTC.com, AntPool, Viabitcoin으로 각각 206개(18.58%), 192개(17.31%), 139개(12.53%), 117개(10.55%), 78개(7.03%)의 블록을 생성했다. 해시레이트는 각각 19.62EH/s, 18.29EH/s, 13.24EH/s, 11.15EH/s, 7.43EH/s 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평균 블록 크기는 전주 대비 감소,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전주 대비 감소했다. blockchain.info에 따르면,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비트코인 내 블록당 평균 크기는 881.5KB를 기록, 전주 대비 3.34% 감소했다.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1,886 건으로 전주 대비 4.26% 감소했다.


금주 비트코인의 평균 미체결 거래량(pending transaction)은 전주 대비 14.67% 감소했다. 2020년 1월 5일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7일 평균 미체결 거래는 총 3,088 건으로, 전주 대비 14.67% 감소했다.



▲ 사진=후오비코리아



금주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Avg. transaction fee)는 전주 대비 하락, 이더리움 네트워크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전주 대비 하락했다. 2020년 1월 5일 기준 비트코인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0.317 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7.04% 하락했다. 이더리움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0.0664 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12.52% 하락했다.


금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검증 노드 수는 전주 대비 증가했다. 2020년 1월 5일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검증 노드 수는 11,266 개를 기록, 지난주보다 12.91% 증가했다. 그중 미국이 2,365개(점유율 20.99%), 독일이 1,870개(점유율 16.60%), 중국은 260개(점유율 2.31%)를 기록했다. 


지난주 깃허브(Github) 코드 활성도가 가장 높은 프로젝트는 ZSC가 차지했다.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ZSC는 깃허브 코드 라이브러리에서 64 커밋(commits)을 업데이트했다. 



▲ 사진=오케이코인코리아



▲ 제78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 OKEx Korea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37% 하락하여 1930.82억 달러(한화 약 225.5조)에 달했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5.16% 하락한 720.8억 달러(한화 약 84.2조)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11%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6.47% 하락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BTC)의 주간 최고 가격은 7,523달러(약 879만원)를 기록했다.


이번 주 OKEx Korea KRW마켓에 상장되어 있는 암호화폐 중 카이버네트워크 (KNC)가 14.6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스텔라루멘(XLM)은 3.57%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3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일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한국거래소(KRX)에 비트코인을 상장하고 비트코인 파상생품 출시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한 날이다.


이번 주 Top3 퍼블릭 체인의 주간 거래량 등락폭은 EOS를 제외한 ETH과 TRX가 하락 추세를 보였으며, 그 중 트론(TRX) 은 88.89% 의 하락률을 보였다. 또한 Top3 퍼블릭 체인의 총 Dapp 수는 3,482개이며, 일 평균 점유율은 이더리움(ETH) 61.69%, 이오스(EOS) 19.23%, 트론(TRX) 19.08%에 달했다.



▲ 사진=쟁글



▲ 미-이란 충돌에 이더리움도 거래 활성화? - 쟁글

-이더리움 활성지갑수∙온체인 거래 횟수∙온체인 거래대금 등 급등


이더리움의 활성지갑 수, 백만달러 이상 거래 횟수 등 온체인 거래 활성화 지표가 간밤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현상과 같은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이더리움의 활성지갑수 (실제 거래가 한 번이라도 일어난 지갑)은 42만315개로, 지난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치 26만4246개에 비해 59% 늘었다. 지난 하루동안 이더리움의 온체인 거래 횟수와 온체인 거래대금은 각각 63만6785, 2억7009만2882달러 (약 3,100억원)으로, 지난 7일간의 하루 평균치보다 각각 10%, 35%씩 증가했다. 백만 달러(약 11.5억원) 이상 거래 횟수는 지난 하루동안 23건이 발생하면서, 일주일 간 하루 평균 13건 보다 76%늘었다.


이더리움과 함께 암호화폐 대표격으로 꼽히는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발생하자 치솟은 바 있다. 이를 두고 국제 정세가 불안할 때마다 가격이 오르는 금과 마찬가지로 안전자산으로 취급받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각국 정부 관리를 받지 않는 ‘비법정화폐’로 보고 있다는 해석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초 대비 약 15% 급등했다.


한편, 온체인 정보는 토큰 위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거래 데이터로, 거래소 자전거래 등은 집계하지 않아 실제 거래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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