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컨퍼런스/협업) 람다256, AWS 리인벤트 2019 연사로 참여...토큰이코노미 역량 집중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대표 박재현)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19’에서 “AWS Database X Luniverse Blockchain”를 주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AWS 리인벤트(re:Invent)’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AWS 리인벤트 201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이벤트로, 선도업체들이 최첨단 기술을 발표하는 무대 역할을 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람다256은 첫째 날인 12월 2일 오후 1시 45분 MGM 호텔에서 데이터베이스 세션(DAT313)에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람다256의 정권호 CSO(최고 전략 책임자)는 AWS의 Dynamo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고성능이면서도 안정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개발했던 과정을 풀어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AWS가 작년 리인벤트에서 출시한 완전 관리형 원장 데이터베이스인 AWS QLDB를 활용, 글로벌 규모의 가상자산 KYC/AML 프로젝트인 ‘루니버스 화이트리스트’ 사업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이 리인벤트에서 발표 기회를 얻는 것은 전례 없는 일” 이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AWS와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발굴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설립된 람다256(Lambda256)은 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술 업체 발굴과 육성, 암호화폐 경제(토큰 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BaaS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와 기업들이 만나 다양한 정보 교환, 사업 아이디어 교류, 인재 영입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The OAN (구 아이온 네트워크),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파트너십 체결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The OAN, 구 아이온 네트워크)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의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연구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는 엔지니어링 및 연구 역량 강화에 3년간 55만 캐나다 달러를 기부한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워털루 대학 전기 및 컴퓨터 공학 연구 소장 구앙 공(Guang Gong) 교수에 연방 및 주 정부 자금을 통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성공하면, 전체 프로젝트에 100만 캐나다 달러 이상 조달이 가능하다.
이번 개인 정보 보호 파트너십은 영지식 증명(Zero Knowledge Proof) 및 완전 동형 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과 같은 암호화폐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와 이 데이터에서 작동하는 응용 프로그램 간의 개인 정보 보호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는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블록체인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인프라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The OAN 재단의 학계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대해 보여줄 노력의 일환이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공동 창업자 겸 CEO 메트 스포크(Matt Spoke)는 “워털루 대학과 공동으로 오픈 애플리케이션(Open Appliacation)의 개인 정보 보호 영역에서 혁신 증진 및 연구•기술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오픈 앱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개발자들이 오픈 앱에서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 말했다.
워털루 대학은 캐나다 소재 연구 중심 대학으로, 혁신 이론 및 기업가적 혁신을 이뤄낸 깊은 역사로 유명하다.
워털루 대학 보안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책임자인 공 박사(Dr. Gong)가 오픈 애플리케이션 개인 정보 보호 연구(Open Application Privacy)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연구소 회원인 그는 응용이론 암호학에서의 25년 이상 경력을 이번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 박사는 또한 통신 시스템 보안과 응용 암호학에 관한 2개의 책과 250개 이상의 출판물을 저술했다. 최근엔 사물 인터넷(IoT), 블록체인 및 기계 학습(ML) 시스템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공 박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응용 환경(의료, 교통, 자산, 빅데이터 등)에 적용할 때, 블록체인 프라이버시는 필수적”이라며 “The OAN과의 공동 프로젝트는, 거래 기밀 뿐 아니라 발신자 및 수신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돼야 하는 사물 인터넷(IoT)과 관련된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 말했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최근 개인 정보 보호 기술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 네트워크를 발표하고 개발자들이 오픈 애플리케이션(Open Applications)에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실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인터넷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분리하여, 데이터 소유자에게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함으로써,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딜로이트 전 파트너이자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이안 찬(Ian Chan) COO는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공동의 목적을 위한 시스템과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존에 지배해왔던 플랫폼 기업들의 제한선을 넘어 진정으로 오픈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 ‘비트코인 캐시’와 파트너십 체결
-비트코인 캐시 메인넷과 젠서 네트워크의 기술 교류를 위해 협력..
-비트코인 캐시 재단과 비트코인 닷컴의 COO인 메이트 토카이(Mate Tokay) 어드바이저 합류..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비트코인 캐시(BC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서(xensor)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비트코인 캐시 메인넷과 젠서 네트워크의 기술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의 하드포크로 생성된 알트코인이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5위의 암호화폐이다.
또한, 젠서는 비트코인 캐시 재단과 비트코인 닷컴의 COO인 메이트 토카이(Mate Tokay)가 새로운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젠서 플랫폼은 블록체인 메인넷에 정보를 등록하고, 이 노드 정보를 활용해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큰 사고를 예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젠서 플랫폼을 설치한 사용자들은 각종 위험데이터와 미세먼지, 유동인구 데이터를 수요자들에게 팔고, 보상을 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 코인은 상장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게이트웨이 통신망 이용료를 결제할 수도 있다.
젠서 코인은 올해 4월 ICO를 진행했으며 빗썸, 코인베네,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비트소닉 등에 상장되어 있다.
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최진영 사무국장, 체인캐비넷 홍상진 대표, 블록크래프터스 박수용 대표, 넥서스원 김성구 대표, 규제개선추진단 하승우 위원, 아이콘루프최지영 이사,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 규제개선추진단 이찬민 팀장, YSK미디어 송도근 고문 및 WGS, 프레스토 강경원 대표, 슈퍼트리, VA글로벌 담당자가 지난 29일 개최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피르마체인, OKB 에코시스템 파트너 합류
블록체인 전자 계약 서비스 듀잇(duite.)을 개발하는 피르마체인이 OKB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한다.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발행한 OKB는 글로벌 유틸리티 코인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ERC20)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올해 말 개발 중인 OKChain에 이전될 예정이다. OKB는 라이프 스타일, 네트워크 보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중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선별 후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17개의 프로젝트가 OKB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있으며, 이번에는 피르마체인이 선정되었다.
피르마체인이 개발한 블록체인 전자 계약 서비스 듀잇은 최근 빗썸에 상장한 FCT와 원화 결제로만 계약 진행이 가능했으나,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함으로써 OKB도 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개발했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인해 OKEx는 OKB의 원활한 유통 및 에코시스템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피르마체인은 OKB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듀잇의 다국어 지원(영어, 중국어)은 해외 유저들이 사용하기 쉽게 도울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피르마체인은 빗썸 상장 및 듀잇 서비스 통합, 앱 지원 등 블록체인 전자 계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