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상장) 지닥(GDAC), 원화마켓에 테더(USDT) 상장
지닥(GDAC) 암호화폐 거래소가 오는 11월 21일 스테이블 코인 테더(Tether, USDT)를 원화(KRW)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테더(Tether, USDT)는 가장 대중적인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이다. USDT/KRW 상장을 통해 지닥 회원은 테더를 원화(KRW)로 직접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지닥 거래소는 20일 테더 입금 지갑을 오픈하였고, 21일부터 거래 및 출금 지원을 한다.
지닥 거래소는 모든 은행 계좌에서 입금이 가능하며, 신규 가입 회원들도 원화 입금이 가능하다. 해당 거래소는 상장 시스템을 엄격하게 운영하여 주요 암호화폐만 엄선해 상장하고 회원의 자산을 보호한다. 지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암호화폐는 상시 모니터링 및 거래소의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모든 암호화폐는 상장폐지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
지닥은 삼성, 카카오, 키움증권, 신한, 맥쿼리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들로 구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예치금 서비스까지 운영하는 등 믿을만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은행 신규 거래자 원화 입출금이 원활한 지닥 거래소는 자체 개발 FDS(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7월 11일 이후 보이스피싱 사고를 일체 차단하고 있으며 5억 원 이상의 신고액을 동결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혀 회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거래소로 각광받고 있다.
▲ 알고랜드, 2.0 버전 출시로 분산금융 입지 강화 나선다
-샤딩,사이드 체인 없이 기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해 2.0 버전 출시
-기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시스템 확보로 분산금융 생태계 지원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기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고랜드 버전 2.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2.0 버전을 출시로 알고랜드 플랫폼에 구축할 수 있는 디앱(Dapp) 및 프로세스의 범위를 대규모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순수 지분 증명(PPOS)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존 금융 수준의 분산금융(DeF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탈중앙화, 보안, 확장성 중 일부분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도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디앱 구축을 완벽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알고랜드 2.0은 별도의 사이드체인이나 확장성 확보를 위한 샤딩과 같은 기술 없이 자체 레이어 1에서 세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유형의 자산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토큰화하고 발행할 수 있는 알고랜드 스탠다드 에셋(ASA), 다양한 자산을 빠르고 안전하며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아토믹 트랜스퍼, 알고랜드 블록체인에서 쓰이는 알고랜드 스마트 컨트랙트(ASC)를 통해 분산금융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알고랜드의 CEO인 스티브 코키노스는 “순수 지분 증명 기반 알고랜드의 네트워크를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해 2.0 버전을 출시하여 분산금융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한 수준의 대규모 수용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알고랜드는 이미 금융, 부동산,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출시된 지 6개월도 넘지 않아 새롭게 발표한 알고랜드 2.0은 더욱 뛰어난 탈중앙화, 성능, 보안을 확보하여 완벽한 수준의 분산금융 생태계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