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체인 박성재 대표,"블록체인은 소득주도성장에 혁신 DNA를 불어 넣는 운영플랫폼이 될 것”
- 블록체인을 통한 국가 경제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언
-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 블록체인 입법 및 향후 특위 구성을 위해 출범
지난 20일 블록체인 법안 입법을 위한 민관 입법협의체가 여야 의원이 대거 모인 자리에서 출범했다.
이날 박주선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민병두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 제프리존스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입법, 균형점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 블록체인을 통한 국가 경제 신성장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 2세션의 기조발제를 한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한 국가 경제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한국이 블록체인의 메카로 주목 받는 이유를 설명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혁신과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미칠 영향과 함께 프랑스 사례를 들며 빠른 입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는 여야 국회의원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자문위원들로 구성된다. 산업 생태계 전에 큰 역할을 하는 명확하고 투명한 법과 제도 마련 및 향후 특위 구성이 목표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소득주도성장에 혁신 DNA를 불어넣는 운영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ETF 승인이 나기 전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해 놓아야 하고 이에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얍체인(YAP CHAIN) 재단은 스마트시티 기축통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지역화폐를 만들고 그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얍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재단이다. 얍체인 재단은 박성재 대표와 함께 40여명의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