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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9 0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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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록체인서울2019


[산업+](밋업) 블록체인 서울 2019, 국내외 2만여 명 참관객들에게 블록체인의 진짜 가치 체험 기회 제공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서울시,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등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엑스포 [블록체인 서울 2019]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00개 기업, 150개 전시 부스, 국내외 약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의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논의하는 컨퍼런스와 각 업체 및 협단체의 블록체인 가치 구현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다음세대재단 정지훈 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삼성SDS, LGCNS 등 국내 대형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금융, 인터넷서비스, 소셜임팩트 등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 BNK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 총괄 박훈기 부사장, 블록체인 전문기업 엠블록체인의 김경열 전무 등 다양한 연사의 설명을 통해 참여자들이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째 날 기조연설을 맡았던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의 부산시 블록체인 청사진은 참여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부산시에 큰 기대가 모아졌다.


블록체인 투자 교육을 위한 BCS 투자학교, 블록체인 IR데이, 블록체인 콘텐츠 나우, 퀴즈 이벤트인 퀴즈톡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블록체인을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고, 현재 이용 가능한 콘텐츠들을 파악하고, 실제 콘텐츠를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을 제공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첫날 진행되었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술을 공개 및 기술 이전 업체 모집은 현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블록체인 서울 2019 조직위 관계자는 "블록체인 서울 2019는 블록체인의 진짜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는 장으로, 기업 서비스, 금융, 인터넷서비스, 소셜임팩트 등 각 분야에서 입증되고 있는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내년에는 블록체인 산업의 진화에 맞춰서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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