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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9 1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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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솔라


[산업+](테크) 인솔라, 메인넷 출시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이노스위스와 협업 발표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부문의 선도적 공급업체 인솔라(Insolar)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라클(Oracle) 등 기업과 이노스위스(Innosuisse), UK에너지혁신센터(UK Energy Innovation Centre), 독일에너지청(German Energy Agency) 등을 포함한 국가혁신기구들과 대규모 플랫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관계는 블록체인 혁신 및 기업 내 실제 사용을 주도하는 인솔라의 확고한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2019년 11월 1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메인넷(MainNet)을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100만개가 넘는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를 자사 기술 인프라의 중추로 삼고 있다. 인솔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자사 플랫폼과 전문성을 애저 생태계에 기여함으로써 애저 고객이 원활하게 블록체인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솔라는 애저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대상으로 특별 판촉 및 마케팅을 제공하여 자사의 시장 도달 범위를 넓힌다.


오라클: 인솔라는 오라클 팀 구성원, 제품 전문가,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오라클 클라우드를 최신 블록체인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인솔라의 기업 중시 아키텍처는 보안, 확장성, 클라우드 구현 등 고유한 특징과 함께 오라클 생태계에 매력적인 보너스를 더해 준다.


안드레이 줄린(Andrey Zhulin) 인솔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의 협업은 3사 모두에게 막대한 기술 및 시장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며 “큰 그림에서 이들은 기업이 인솔라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역량을 활용한 탄탄한 분산장부 솔루션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체 기업 시장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스위스: 인솔라는 기업 뿐만 아니라 UC버클리, 요크대학, ETH취리히 등 학계 및 연구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제휴하고 있다. 이는 인솔라의 거래 가능 에너지 시스템(Transactive Energy System) 등 획기적인 혁신으로 이어졌다.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프로젝트로서 유엔 세계에너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에너지 트랜지션(Startup Energy Transition)으로부터 가장 촉망받는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인솔라는 스위스의 국립 혁신 기관인 이노스위스의 지원을 받아 스위스 내 연구 및 산업 파트너들과 공동 프로젝트로 시스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인솔라는 올해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메인넷: 이 모든 흥미진진한 발전은 2019년 11월 1일 출시 예정인 인솔라의 촉망받는 신기술 메인넷에 앞서 이뤄진 것들이다. 메인넷은 기업 수준의 제작에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능을 기업에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다. 메인넷은 역사적인 테스트넷(TestNet) 시범에서 20개 노드로 구성된 네트워크 상에서 초당 1만9500건이 넘는 거래를 처리했으며 거의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선보여 타 블록체인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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