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물류)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KTOCO) ‘(주)비트하이(BHI)’와 협약
ZB NETWORK GROUP과 해외 합작법인 ㈜비트하이와 블록체인 플랫폼 ‘물류산업’ 분야 적용 시동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KTOCO)과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비트하이는 2019.10.7.자 블록체인을 물류산업 분야에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물운송시장 시장 참여자 간의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상용화 및 물류비 결제시스템 지원 사업, 신규 금융상품 개발 및 상용화, 신사업 상호출자 및 블록체인화 사업, 블록체인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의 협업을 위해서다.
KTOCO측은 “물류분야와 전자문서산업 분야의 융합으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과 더불어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KTOCO가 ZB NETWORK GROUP ㈜비트하이와 손잡고 물류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이력 관리는 물론 ‘스마트 결제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B2B 물류에서 종이인수증을 대체하는 모바일 활용 전자인수증을 정착시킨 KTOCO의 BHI토큰 및 ZB NETWORK GROUP 토큰의 결제수단 상용화 계획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OCO 조영진 이사장은 “㈜비트하이의 BHI 토큰과 추후 진행 될 ZB NETWORK 토큰을 화주, 화물차주, 운송업체, 수하인 간 운임결제수단으로 이용함으로써 토큰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OCO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와 지난 2014년 물류분야 전자문서 활용·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트하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보안성과 안전성을 갖춘 토큰의 상용화 및 ZB.com Group 거래소를 통한 빠른 결제로 앞으로 물류산업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하이측은 KTOCO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물류 블록체인, 채권 유동화(교환),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기술을 물류산업에 적용하여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복융합 산업 시대에 걸 맞는 물류기술 혁신의 선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