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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현장 속으로](15) 뤼이드 이용구 CTO,"블록체인을 교육에 적용...‘산타인사이드’라는 인공지능플랫폼이 중심에 있어"
  • 기사등록 2019-09-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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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C 현장 속으로](15) 뤼이드 이용구 CTO,˝블록체인을 교육에 적용...‘산타인사이드’라는 인공지능플랫폼이 중심에 있어˝


[UDC 현장 속으로](15) 뤼이드 이용구 CTO,"블록체인을 교육에 적용...‘산타인사이드’라는 인공지능플랫폼이 중심에 있어"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개최한 개발자 중심의 세계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가 지난 4일 오후 세션을 열었다.


■ 뤼이드 ‘이용구’ CTO –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 + 토큰 이코노미


마지막으로 산타토익을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업체 뤼이드 ‘이용구’ CTO는 블록체인과 교육이 만난 실 사례를 선보였다. 뤼이드는 토큰 이코노미를 세계 최초로 교육 서비스에 적용한 기업으로, 산타 토익 서비스를 운영하며 유저의 성적을 5분만에 예측, 상태 분석, 학습 효율이 높은 콘텐츠를 유저에게 1:1로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교육시장에서 새로운 모바일 학습경험과 학습효과를 주고 있다. 


이용구 CTO는 이러한 우수한 기술의 중점에 ‘산타인사이드’라는 인공지능플랫폼을 설명하며, 여기에는 AI추천엔진, CMS, 산타코인 서비스 등이 적용되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결합된 산타코인 서비스는 유저가 뤼이드의 교육서비스를 사용하는 만큼 산타토큰을 받고, 보상받은 코인으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라는 점을 설명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문제 저작권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하고 토큰을 통한 동기부여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산타토익 코인을 적용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였을 때, 유저의 평균 점수 상승률이 22.4%가 증가하는 우수한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또한 뤼이드는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해 교육업체에게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저작자에게는 적절한 보상으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어 그라운드X, 람다256 등을 이은 전문가세션 후반부는 언체인, 아바랩, 캐리 프로토콜, 왓챠, 토카막 네트워크, SM엔터테인먼트, TTC 파운데이션, 뤼이드에서 참여해 한 걸음 더 실생활로 들어온 블록체인 모델을 설명했다.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2018년 처음 선보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에 도움이 되는 세계 최초의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다. 기존의 마케팅 위주의 블록체인 행사들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로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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