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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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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라이트


[산업+](법률) 법무법인 디라이트,블록체인기반 온라인 계약서비스 “코메이크” 정식 오픈


- 법무법인 자회사가 만든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계약서비스로 신뢰도 높아


-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까지 한 번에 가능한 All-In-One 서비스로 계약관리 번거로움 제거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 조원희)의 온라인 서비스 자회사인 ㈜디엘앤컴퍼니는 29일 자사의 온라인 계약 서비스 ‘코메이크’의 베타테스트를 종료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메이크’는 블록체인/ICO, 스타트업, 제약/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의 혁신적인 산업 분야에 관한 법률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자회사를 통해서 출시한 All-in-One 온라인 계약 서비스다. 


‘코메이크’는 종이가 필요 없는 전자계약서 서비스이며, 계약서 초안 작성부터 협의, 체결, 관리까지 모두 하나의 서비스를 통해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계약서 양식을 찾는 서비스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 따로, 계약서를 체결하는 서비스 따로 이용해 왔고 이로 인해 번거로움이 크고 계약관리의 일관성도 떨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코메이크’에서 제공하는 계약서 양식을 통해 계약을 작성하고, 계약 당사자간에 의견을 조율하며, 최종 합의된 계약서를 서명(sign)하는 모든 절차가 ‘코메이크’ 서비스 상에서 모두 이루어질 수 있어 계약관리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또한, “쉽게 따라하기” 서비스는 법무법인 자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로, ‘코메이크’에서 계약서 작성 시 조항별로 변호사가 영상을 통해 작성법을 가이드해주는 서비스다. 그 외에도 변호사들이 직접 작성한 수백 종의 계약서 템플릿이 제공되어 이용자들이 정확한 계약서 초안을 작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전자 계약서비스를 이용 시 혹시 모를 해킹의 위험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이 있는데, 이러한 이용자의 니즈를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해결했다. ‘코메이크’는 미국의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Yosemite X 와 협업을 통해 계약의 내용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코메이크’에서 서명 완료된 계약서들은 서명이 완료된 시점에 서명 정보와 계약서 정보가 Hash 암호화되어 블록체인 상에 분산 저장된다. 이를 통해 위∙변조 방지와 진위 여부 확인, 법정에서의 효력 강화 등이 가능하게 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및 디엘앤컴퍼니의 대표인 조원희 변호사는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계약서 작성과 체결에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잡기를 원한다” 며 “기업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계속해서 개발하는 한편, 개인간에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메이크’는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100일간 서명(체결) 이용권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00일간의 프리패스”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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