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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금융) 디엑스엠(DXM) 운영 DeFi 서비스 "Trinito"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메이커다오"와 파트너십 체결
  • 기사등록 2019-08-28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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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엑스엠


[산업+](금융) 디엑스엠(DXM) 운영 DeFi 서비스 "Trinito"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메이커다오"와 파트너십 체결


디엑스엠(DXM)이 자사의 DeFi 서비스인 트리니토)에 메이커다오 다이(DAI) 토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리니토는 주식회사 디엑스엠이 운영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암호화폐 자산 입금 및 대차가 가능한 블록체인 개인지갑 서비스이다. 트리니토는 Orbit Chain을 바탕으로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며, 지갑 자산은 100% 사용자의 권한으로만 통제할 수 있기에 안전하다. 이에 사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리플(XRP) 등을 예금한 후 담보로 활용하여 다이(DAI)코인의 대차가 가능해졌다.


메이커다오는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와 커뮤니티 거버넌스 토큰 메이커(MKR) 및 자체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부채 담보부 포지션(Collateralized Debt Position)”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부채 담보부 포지션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다이를 발행하고 열람해볼 수 있으며, 유통되는 모든 다이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잠긴 초과 담보로 가치를 보증한다.


다이의 가치는 미국 달러(USD)에 1:1로 고정되며, 자동화된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메이커 토큰 보유자들의 거버넌스 투표 등을 통해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다이는 기존 암호화폐들의 변동성을 제거한 형태이므로 국제 거래 및 송금, 헷징(Hedging), 레버리지(Leverage)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활동에 사용될 수 있고 실사용 사례들이 전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메이커다오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다이의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더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다이를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DMX관계자는 "트리니토의 다이 지원을 통해 분산화 금융 서비스 (DeFi)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으며, 메이커다오 관계자 역시 "DAI의 트리니토 지원을 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한편, DXM은 두나무의 자회사로 2019년 1월 설립했다. DXM은 디지털 자산의 보관, 활용, 운용 및 거래 효율성 증진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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