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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함샤우트 함시원 대표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있어 First Mover가 될 것,,,알파콘 투자자 보호 , 물량 조절 및 사용처 확대로 이뤄낼 것"
  • 기사등록 2019-08-22 2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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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샤우트 함시원 대표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알파콘은 2019년 1월30일 BTC 블랙코인 기반의 POS 3.0 프로토콜을 이용한 ALPP를 런칭했다.


지분 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했고 1분당 120개의 블록 보상이 이뤄진다.


블록체인 기술이 연동된 데이터 & AI 서비스 기반의 알파체인 DAPP 프로젝트들의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알파체인 프로젝트 확장성에 기여를 하고 있는 알파콘 함시원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원래 홍보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1996년도에 롯데호텔 홍보실에 입사를 했습니다.


기업들 홍보를 맡다가 에이전시를 창업했습니다. 예스커뮤니케이션이었죠


홍보회사를 운영한지 18여년 정도 됬습니다.


Q2. 블록체인 업계쪽을 맡게되신 이유는


함샤우트가 기존에 했던 사업체는 글로벌 기업체나, 국내 중소기업체의 브랜드 컨설팅이었습니다.


후지필름, 혼다 자동차 , JTI, 할리스 등의 업체들이였고 현재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40~50여개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스타트업이나 벤쳐쪽의 홍보마케팅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벤쳐나 스타트업들도 비즈니스가 성장을 하려면 홍보마케팅이 중요하죠.


그래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을 하기로 2017년에 결심을 했습니다.






인력, 사업계획 등 벤처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게 끔 사업지원을 하는거였죠.


이렇게 사업을 하면서 어떤 클라이언트와 실제 비즈니스를 할거냐에 대한 물음을 던졌죠.


단순히 대행 서비스가 아닌 것이죠.


맨 처음에 시작하게 된 것이 헬스케어 회사였고, 그 헬스케어 회사를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도입을 결심하게 됬습니다. 코인비즈니스를 하겠다고 생각한거죠


MY23 헬스케어란 벤처를 홍보마케팅을 하다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느낀것이죠.


Q3. MY23헬스케어는 무엇인가요


헬스케어플랫폼입니다.


유전자 분석, 미네랄 분석,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서 파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가지고 다른 데이터와 접목을 해서 개인 소비자 맞춤서비스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 정보라 제약이 많아 이렇게 해서 블록체인을 도입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예를 들어 타액을 묻혀 연구소에 보내주면 유전자 성향을 분석해서 줍니다.


이 플랫폼의 메인넷이 알파콘입니다.


컨소시엄으로 일을 진행했습니다.


3세대 메인넷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과, 서브토큰 발행 및 스마트 컨트랙트를 보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랫폼 메인넷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헬스케어 데이터 시장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ICT 기술과 융합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Q4. 헬스케어 플랫폼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유전자 성향을 하는 이유도 예방의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방의학의 기초인 헬스케어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생태계 참여자 동기부여 방법으로 경제적 인센티브인 암호화폐 제공이 효과적인것이죠.


헬스케어 댑스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즉 최적의 치료 성과를 위해 개인별 유전형 및 분자적 특성을 이용해 환자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제공하는 개인 맞춤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Q5. MY23 헬스케어에 쓰이는 헬스케어 데이터는 어떤것인가요


음식 섭취 정보, 걷기 데이터, 데일리 비만 체크, 예방의학 기초로 한 다양한 분석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중에는 추천 영양제, 맞춤 필수 영양소 찾기, 건강 분석 서비스입니다.





두번째 댑스인 골프 피팅 데이터인 리모핏을 메인넷 알파콘 베이스로 한 런칭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Q6. 메인넷 개발 현황 및 서비스 상황은


올해 3월말에 1.0이 나왔고, 6월말 기준으로 2.0이 나왔습니다.


2.0버전은 서브토큰 생성기능 및 락업기능입니다.


3.0 계획은 스마트컨트랙트, 및 오픈소스 화가 목표입니다.


MY23헬스케어는 8월말에 완성 예정입니다.


현재 버그를 잡고 있고, IOS 지갑탑재 런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00명정도가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Q7. 알파콘 메인넷 및 알파콘에서 서비스될 댑스 개발에 대한 대표님의 추후 비즈니스 관련 각오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현금가치가 있는 것이 주식이듯이 토큰도 별천지에 떨어진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경제 시스템에서 일진보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알파콘 토큰에 투자한 홀더들은 저희의 투자자인것이죠.


그들에 대한 보호와 투자자들이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코인 물량에 대한 조절과 비즈니스를 만들어내서 코인을 유통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생활 코인이라고 해서 병원에 가든 영양제를 사든 맞춤형 실생활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투자가치는 사람들이 쓰는 것이 핵심이죠.


알파콘의 가치는 알파콘 메인넷을 중심으로 서브체인을 만들어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입니다.


사이드체인으로 돌아올 댑스들도 엑셀러레이팅을 해, 실제 본인 서비스는 서브토큰을 발행해


활용처를 극대화 해 나갈 것입니다.





Q8 비즈니스에 있어서 First mover의 중요성은


난관이 있어야 비즈니스가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과정이겠죠


그래서 Frontier, First mover 가 실패도 먼저 하는 것이죠.


장기적으로는 그동안에도 금 또는 곡물 등이 화폐를 대신 했듯이 가상화폐도 큰 그림으로 놓고 봤을 때 기존의 화폐에 대한 활용을 어느정도 이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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