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내달 9일 블록체인 메신저 '쉬(Shh)' 서비스 설명회 개최
"블록체인 암호 메신저 특허기술 공개합니다"
"탈중앙화 방식 블록체인 메신저 앱 보여드립니다"
코스닥 상장기업 팍스넷(038160)이 내달 9일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 ‘쉬(Shh)’ 구현 설명회 ‘언베일드 쉬(Unveiled Shh)’를 개최한다.
블록체인 주요 파트너사, 미디어 및 일반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설명회는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메신저 ‘쉬’가 공식 석상에서 첫 공개되는 자리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차주 월요일, 29일부터 팍스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팍스넷 100% 자회사 쉬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쉬’는, 팍스넷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다. 팍스넷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7개 부문에서 해외 특허를 진행 중인 △시크릿 채팅 △핑거액션 △큐로(QRO) 등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메신저 '쉬’의 주요 기능들을 시연해 낼 계획이다.
이번 구현 설명회 행사에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쉬 코리아(Shh KOREA) 전하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메신저 ‘쉬’ 주요 개발진 블라드슬라브(Vladyslav Gyrych) 개발본부장 등이 참여해 서비스 소개에 나설 계획이다.
쉬 코리아 전하진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메신저 ‘쉬’는 모든 대화 내용의 암호화를 통한 외부 보안 강화로 어떠한 외부 위협에도 접근(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메신저 중 가장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한 블록체인 기술들을 ‘쉬’ 에서는 이미 몇 단계 앞선 차원에서 구현해낸 만큼, 관련 업계 내 유일무이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비스 사례로 손꼽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