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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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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블렉스


유블렉스, 디지털 자산 ‘관리’시대… 이오스 ‘완판’

디지털 자산도 실물 자산처럼 ‘관리’하겠다는 추세

비트코인 가격 변동 속에 ‘실속’ 챙기는 투자자 늘어

유블렉스, 리플(XRP)·이오스(EOS) 모두 조기 완판… 다음엔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페이스북의 리브라 발표 등 다양한 암호화폐 이슈로 블록체인 업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 가운데 7월 4일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UBLEX)는 자사의 이오스(EOS) 반값 할인 판매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유블렉스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가격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했다가 손실을 얻게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우려하여 최근에는 디지털 자산도 실물 자산처럼 관리하겠다는 ‘실속형’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객을 고려해 유블렉스(UBLEX)는 디지털 자산 관리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7월 4일에는 이벤트로 자사의 이오스(EOS) 반값 할인 판매를 진행했고 4초만에 판매가 완료 되었다.


유블렉스의 파울라(Paula) CMO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최근 디지털 자산을 실물 자산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가운데 실속을 챙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고, 할인 판매는 이러한 고객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플, 이오스 다음에는 이더리움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그 다음 프로젝트도 윤곽이 잡혔다”고 덧붙였다.


이오스는 트랜잭션이 빠르고 별도의 사용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오스는 2018년 6월 14일 공식 메인넷 론칭이 완료되면서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유블렉스의 이오스 할인 판매는 원화 기준으로 9만원 상당의 이오스를 4만원 가량의 이더리움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다. 교환비율은 12EOS=0.12ETH로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구매가 가능했으며, 1인당 12EOS를 0.12ETH에 구매할 수 있었다.


유블렉스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플 할인 판매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이오스 할인 구매를 성공한 고객이 구매 완료를 SNS에 유블렉스 도메인과 함께 인증하면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한편 유블렉스는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인큐블록(IncuBolck), 암호화폐 거래소 EXX를 비롯하여 비트고(Bitgo), 브이시스템즈(V syste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기술과 전반적인 사업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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