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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9 2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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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록펫



블록펫(BlockPet)-정보통신산업진흥원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 선정


블록체인 및 개체신원인증기술을 활용한 유기견 정보의 효율적 등록과 관리를 위한 DApp 개발


블록펫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록펫 주관으로 단국대학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이 협력해 추진해 나가는 이 사업은 ‘블록체인 및 개체신원인증기술을 활용한 유기견 정보의 효율적 등록과 관리를 위한 DApp 개발’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블록펫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DApp으로 반려동물 생체정보 등록 및 개체를 인증하고 분양시점에서 장례까지 생애주기를 관리하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본 과제에서는 그 첫 단계인 유기견 개체의 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 및 인증, 조회 관리 프로세스 부분의 개발이다.


블록펫은 펫신원인증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여 유기를 방지하고 블록체인에 기록된 생체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입양 및 분양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유기동물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컨트랙트’ 개발에 참여하며 경기도청 산하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는 DApp 필드테스트 환경 제공 및 유기동물 개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정보의 효율적 등록과 관리를 위한 DApp을 통해 유기감소, 입양 활성화 뿐 만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빅데이터를 AI기술을 적용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및 연구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블록펫 박희근 대표는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검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게 목표다. 또한 현재 개발한 블록펫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DApp을 글로벌 메인넷 개발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커뮤니티 사용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에 등록한 반려동물의 빅데이터와 펫신원인증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데이터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펫보험, 펫의료, 펫케어, 펫러닝, 펫장례 등 '블록펫 에코시스템'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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