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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6 22: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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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고랜드



알고랜드, 소스 코드 공개를 통해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개방


개발자 친화적 환경을 위해 파일사이드크립토와 파트너십 체결

자체 깃허브 사이트 통해 버그 보상 바운티 프로그램 진행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깃허브를 통해 개발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


알고랜드는 일찍이 첫번째 오픈 소스인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을 공개했으며 자체 SDK인 GO SDK를 출시했다. 이후 3월, 테스트넷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시켰으며 이제는 소스 코드까지 공개하여 진정한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또한, 알고랜드는 잠재력있는 디앱 개발과 확보를 위해 암호화폐의 기초 데이터 제공 업체인 파일사이드 크립토(Fileside Crypto)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알고랜드는 이들의 툴셋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여 디앱 개발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비교하며 더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고랜드의 CEO인 스티븐 코키노스(Steven Kokinos)는 “오픈 소스는 알고랜드가 블록체인 세계에서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라고 말하며 “누구나 알고랜드 플랫폼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사용하여 플랫폼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알고랜드는 깃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버그를 발견하고 제보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커뮤니티에게 피드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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