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O 재단, 오는 10월 '미수령' 10만 NEO 회수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오(NEO, 시가총액 19위) 재단이 최근 발표한 재무 보고서를 통해 "오는 10월 크라우드펀딩 세일 기간 중 NEO 토큰을 구매한 투자자들이 개인 지갑으로 옮기지 않은 약 10만개의 '미수령'(unclaimed) NEO 토큰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6년 ICO를 통해 97,517 달러와 8,169 BTC를 모금했고, 비트코인 자산 중 2018년 2월까지 총 830만 달러로 현금화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NEO는 현재 2.96% 오른 12.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바이낸스 리서치 "탈중앙화 금융, 투명성 등 뚜렷한 강점 존재"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산하 바이낸스 리서치가 '탈중앙화 금융'(DeFi, Decentralized Finance) 관련 보고서에서 탈중앙화 금융의 상대적 강점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투명성 및 시장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가격 효율성
2. 자본 차입/대출 시 접근성 및 속도 향상
3. 검열에 대한 저항성과 위조 불가 특징
그러면서도 해당 보고서는 "거래상대방 리스크(counterparty risk)를 대체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생기는 기술적 리스크와, 유동성이 적다는 점은 탈중앙화 금융이 가진 상대적 열세"라고 덧붙였다.
▲ 업비트, BTC 마켓에 ATOM·COSM 추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BTC 마켓에 코스모스(ATOM, 시가총액 15위)와 코스모코인(COSM, 시가총액 178위)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TOM은 현재 6.71% 오른 6.40 달러에, COSM은 4.80% 오른 0.0407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외신 "신임 CFTC 위원장,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시행 전망"
암호화폐 미디어 CCN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지명된 히스 타베르트가 암호화폐에 대해 친화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타베르트는 직접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CFTC 위원장인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는 타베르트에 대해 "21세기, 디지털 시장에 적합한 규제기관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지안카를로 의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친화적인 발언으로 '크립토 파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타베르트는 공화당 소속으로 지금까지 친기업적인 행보를 보여왔다고 미디어는 소개한다. 아울러 타베르트가 국제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 소속이었던 점도 주목된다. FSB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글로벌 경제 체제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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