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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1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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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인코드


[정책+](포르투갈) 포르투갈 세무당국, 비트코인 거래와 결제는 면세


포르투갈의 세무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와 결제 모두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경제신문 ‘Jornal de Negócios’을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 스페인이 보도했다.


포르투갈 세무당국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교환하는 것은 부가가치세(VAT)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무당국의 입장은 암호화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이전의 세금 판결에 이은 것이다. 이 기관이 2016년 발간한 문서에는 포르투갈의 암호화폐 판매로 얻은 소득은 소득세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다.


[美 네바다주, 블록체인 관련 법안 3건 서명...가상화폐 과세대상 제외 ]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 스티브 시소락(Steve Sisolak)이 지난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과 관련된 3건의 법안에 서명했다고 현지 미디어 노던 네바다 비즈니스 뷰(Northern Nevada Business View)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법안(SB 162, SB 163, SB 164)은 상원의원 벤 키에커퍼(Ben Kieckhefer)가 상정했다. SB 162는 주정부 기관이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관리를 허용하는 법안이며, SB 163은 네바다주에 등록된 회사가 블록체인을 사용해 국무장관이 요구하는 모든 사업을 기록하고 회사 문서를 관리하는 것을 허용한다. SB 164는 가상화폐(virtual currencies)가 무형의 상품이며 현행 법상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 법안이다.


[외신 "비트파이넥스·비트렉스, KYC 인증 강화 추진"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암호화폐 커뮤니티 발언을 인용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렉스가 KYC 인증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레딧(geezez111) 이용자는 최근 "비트파이넥스가 신분증 스캔본과 신분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인증하라는 요청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한 트위터 이용자(@ProfesorCrypto)는 "비트렉스가 재직증명서, 퇴직소득 증명서 제출 등 자금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렉스는 해당 이용자에게 "거래소는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자금 출처 소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美 비트렉스, 유로 마켓 출시 예정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미국 사용자의 거래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늦여름께 유로 마켓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비트렉스 미국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ADT, CMCT, GO, QTUM 등 32개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하다. 다만 몰타 기반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서는 국적에 관계 없이 모든 마켓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비트렉스는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조정 거래량(adjusted trade volume) 기준 59위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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