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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1 2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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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함샤우트

글로벌 귀금속 서플라이체인 플랫폼 ‘카루스체인’ 밋업 성료…


글로벌 임원진이 신규 어드바이저와 사업 진행 현황 소개하며 성공 기대 고취


- 글로벌 귀금속 공급망 ‘카루스체인’, 국내 투자자들에 사업내용 공유하며 공식 밋업 성황리에 마무리


- 파트너십 체결 현황 등 글로벌 사업 진행 상황과 계획, 카루스체인 관계사 구조와 비전 소개


- 광물 유통산업 컨설팅 전문가와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 컨설턴트 어드바이저 영입 발표하며 기대감 높여


글로벌 귀금속 서플라이체인 플랫폼 ‘카루스체인(Karuschain, 대표 리처드 버클리)’이 지난 30일 서울 신사동에서 첫 공식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카루스 체인의 대표이자 회장을 맡고 있는 리처드 버클리(Richard Verkley)와 제임스 맥도웰(James McDowell) COO등 글로벌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프로젝트의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공개했다. 



▲ 사진=함샤우트



카루스체인에 따르면 온오프믹스, 이벤터스 등 밋업 홍보 채널을 통해 약 100여명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일반 잠재 투자자 외에도 매체사, 인플루언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카루스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광물 채굴단계에서부터 정제 및 제련을 거쳐 제조업체와 최종소비자에 이르는 전 유통 과정을 관리하는 귀금속 서플라이체인 프로젝트다. 유통 단계 전반을 추적하고 관리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 기업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런던금시장연합회(LBMA) 등 관련 기관 규정 준수를 용이하게 해준다. 


제임스 맥도웰 COO는 최근 영입한 주요 글로벌 어드바이저로  40년 가까이 광물 유통 산업 컨설팅 엔지니어로 활동한 짐 포터(Jim Porter) 교수와 ‘블록5 벤처스’ 소속이면서 유명 메이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전략과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해 온 퍼 지스트랜드(Per Jirstrand)를 소개했다. 


리처드 버클리 회장은 카루스체인 관계사 조직과 비전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카루스체인은 친환경 채굴장비 개발 업체 에코메탈리커버리(Eco Metals Recovery, EMR)와, 집 없는 아이들과 그 가정의 자립을 도와주는 하트오브골드재단(Hearts of Gold Foundation)과 함께 글로벌 프론티어 그룹(Global Frontier Group, GFG)의 일원이다. 글로벌 프론티어 그룹은 카루스체인 팀이 운영하는 많은 프로젝트의 자금 운용과 기획을 담당한다. 


그는 4개 사가 귀금속 채굴과 유통 산업 전반에 이르는 주요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각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는 독창적인 시너지를 내고 귀금속 유통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카루스체인의 비전을 전했다. 


버클리 회장은 “여러 분야의 많은 인재가 영입되었고, 광산업 분야의 유력 회사와의 파트너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며 “이번에 한국 밋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향후 카루스체인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데 적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사진=함샤우트



이 날 밋업에 참석한 한 일반 투자자 이상훈씨는 “생태계 참여자들의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도움을 주는, 블록체인이 꼭 필요한 분야라 관심을 갖게 됐다” 며 “오랜 광산업 경험을 가진 핵심 인물들이 참여했고, 매우 구체적인 계획하에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신뢰를 높여 주었다” 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카루스체인은 프로젝트의 특성을 살려 밋업 참석자를 대상으로 ‘순금 증정’ 이벤트와 네트워킹 시간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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