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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9 1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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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네뷸러스(Nebulas), 거버넌스 생태계에서 쓰이는 투표 토큰 NAT 공개해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네뷸러스(Nebulas)는 게이트아이오(gate.io)와 서울 논스에서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이해’를 주제로 밋업을 진행했다. 


11일 서울에서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다오(MakerDAO)와 주최한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게임' 밋업에 이어 진행된 한국에서 진행된 네뷸러스의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밋업은 네뷸러스와 게이트아이오의 간단한 소개와 패널로 진행되었다. 



▲ 패널 진행, 왼쪽부터 스톰 한국 매니저 김진우, 해시넷 서창녕 대표, 네뷸러스 커뮤니티 리더 곽민석, 게이트 아이오 비지니스 실장 저스틴 강, 유튜브 인플루언서 (신의 두뇌 채널) 아령



네뷸러스 커뮤니티 리더 곽민석은 “네뷸러스는 이미 탈 중앙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삼회( 네뷸러스 이사회, 네뷸러스 재단, 네뷸러스 기술 위원회)로 그 정당성을 유지 및 감독한다고 한다. 또한, 이미 탈 중앙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거버넌스에 투표 토큰인 NAT(NRC20 기반)가 쓰인다.”고 전했다.  


또한, 네뷸러스 한국 시장 총괄 정희수는 “NAT(Nebulas Autonomous Token)는 NRC20기반의 토큰으로 생태계에서 투표 용도로만 쓰이게 될 예정이며 네뷸러스의 방향, 선거, 프로젝트 진행 여부 등 다방면의 투표에서 유일한 투표 매개체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커뮤니티분이 네뷸러스를 홍보한 첫 행사로 이번 행사는 네뷸러스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언어권 지역에서 이러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게이트 아이오 저스틴 강 게이트아이오 전략실장은 “비트코인에 투자할 때 사용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시점”이라며 “특히 적금 형식으로 투자를 원하는 분이 많은데 은행처럼 바로 돈을 뺄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에서 정기적금을 넣는 것과 같이 투자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다”며 “한국에서 론칭했기 때문에 지금부터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패널로는 스톰(Stom) 한국 매니저 김진우 모더레이팅으로 네뷸러스 커뮤니티 리더 곽민석, 게이트 아이오 저스틴 강 실장, 해시넷 대표이사 서창녕, 유튜브 인플루언서 (신의 두뇌) 아령이 함께 했으며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이 왜 중요한가’, ‘블록체인 자산이 전통 산업과 비교할 때의 장단점’ 등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참여자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유무형 자산들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 보관될 수 있다는 것"과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참여자의 네트워크에 분산 보관되고, 무결성, 투명성, 비가역성,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산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자본의 역사부터 시작해 실물 경제와 연동, 기술 실현 부분에 대한 이야기 나왔으며 구체적으로는 부동산, 게임, 거래소 각도에서 온체인 자산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네뷸러스는 현재 커뮤니티 협력 플랫폼인 ‘고 네뷸러스(Go Nebulas, go.nebulas.io)’를 통해 탈중앙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투표 토큰인 NAT를 사용하고 있다. 고 네뷸러스에서 네뷸러스의 메인넷 개발, 생태계 툴, 연구 개발, 생태계 확장 마케팅 등의 프로젝트를 포함하며 각 프로젝트는 참여자, 진행 주기, 예산, 진행 정도, 결과 등 프로젝트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예산 단위는 네뷸러스  코인 NAS로 계산되며 투표 토큰인 NAT로 커뮤니티는 프로젝트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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