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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6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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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헤지펀드 전문가 "BTC, 정치적 입지 날로 확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이키가이(Ikigai) 최고투자책임자(CIO)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이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투자 수단일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 불안정한 정부들에 의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각국 정부들이 무분별하게 시행하는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로이터 "알트코인 경쟁 치열, 기술 발전 가속화"

15일 영국 로이터 통신이 암호화폐 업계 및 학계 인사들을 인용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의 결함을 보완하는 치열한 경쟁의 산물이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느린 거래 속도를 보완한 라이트코인(LTC), 익명성을 강화한 모네로(XMR) 등이 그 예이며,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결제 혹은 송금 분야에서 응용되는 알트코인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시카고 암호화폐 트레이딩 전문 기업 컴벌랜드(Cumberland)를 인용, 올해 1분기 알트코인 수익률이 비트코인보다 4% 높았다고 덧붙였다. 바비 초(Bobby Cho) 컴벌랜드 COO는 "알트코인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자들은 자신이 구매하는 알트코인의 펀더멘털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약 2,400억 달러 가운데 60%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는 2년 전 점유율(약 90%)보다 낮은 수치다.





▲ 조셉 영 "무역전쟁 리스크 확대, BTC 헷지수단 부상"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중 무역전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본다"며 "이는 단순히 BTC 시세 때문이 아니라 관련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익명 게시물 "비트코인 이체 안하면 인천공항 독가스 살포"

기호일보가 15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소방당국 등을 인용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 고객민원 게시판(고객의 소리)에 신원을 알 수 없는 A씨가 '내 계좌에 비트코인을 20일까지 이체하지 않으면 인천공항에 독가스를 살포하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A씨는 20일까지 3,000 BTC를 이체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4,500 BTC, 6,000 BTC를 이체하라고 협박했다. 공사는 해당 게시물을 발견하고 그 즉시 수사 당국에 신고했고, 수사 당국은 IP 추적 등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보안당국 관계자는 "독가스 살포 위협 게시물은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전국 공항에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日 금상법 개정안, 법안 심의 돌입...2020년 6월 시행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에 따르면 14일 암호화폐 거래 관련 사업 규제를 위한 '금융상품거래법' 및 '자금결산법' 개정안이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 회부됐다.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개정안이 가결되면 중의원 본회의, 참의원 심의로 넘어간다. 심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0년 6월에 개정안이 시행될 전망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암호화폐 명칭 '암호자산(暗号資産)'으로 통일 △콜드월렛에서 암호자산 관리 의무화 △'금상법'에 의거 ICO 토큰 규제 등이 포함됐다.



▲ 日 재무상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 잠재력 커"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난 14일 열린 참의원 재정위원회 회의에서 "암호화폐의 근간 기술인 블록체인은 핀테크 분야에서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기술 보안을 강화하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세무적인 시각에서 암호화폐가 잡소득이냐 양도소득이냐는 특정 정책이 아닌 해당 소득의 성질에 따라 다르다. 또한 주식투자에 대한 분리과세는 소득세의 '재분배 기능'을 일정 부분 약화시키지만 저축보다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적 성향을 띤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대한 과세 모델을 암호화폐 업계에 동일하게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 SDS,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추진

1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삼성SDS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진료, 의료비 영수증, 검진, 건강 관리 등의 정보를 각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블록체인 상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과 인공지능으로 검증하고 자동으로 보험금 정보가 생성돼 정산까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삼성 SDS 관계자는 "보험사, 기업 등 잠재 고갱사와 플랫폼 적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상은 암호화폐나 토큰이 아닌 삼성페이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종적으로 헬스케어 플랫폼이 상용화되기 위해선 의료비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심평원)의 협력이 필수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료비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자체를 고려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 고객이 삭제를 원할 시, 수집된 개인정보를 제거해야 하는데 블록체인 상 정보는 삭제가 러여워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 롱해시 "XRP, 올해 BTC 마켓서 약 50% 하락”

블록체인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가 최근 XRP(시가총액 3위) 시세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BTC 마켓에서 XRP 시세는 50% 가량 하락했다고 전했다. 롱해시에 따르면 XRP는 2017년 다수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으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의 BTC 마켓에서 1,600% 상승했다. 하지만 XRP/BTC 시세는 지난해 약 15%, 올해는 46.6% 하락했다. 이에 대해 롱해시는 아직까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XRP는 달러 마켓에서는 상승 랠리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뉴욕 이용자 대상 XRP 거래를 지원한다고 공지했으며, 독일 2대 증권거래소 슈투트가르드 증권거래소가 XRP의 ETN(상장지수채권)을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2.30% 오른 0.4260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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