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MG, '해커식 사고방식' 등 블록체인 관련직 핵심 능력 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 법인 중 하나인 KPMG가 블록체인 관련직에 가장 필요한 4가지 능력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1. 해커식 사고방식(Hacker mentality) : 여러 관점에서 '해킹 가능성'을 모색 및 테스트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능력.

2. 테크놀로지 리터러시(Technology literacy) : 블록체인을 비판적이고, 창의적이며, 분별력을 지니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지식·이해를 종합하는 능력.

3. 비즈니스 역량(Business acumen) : 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능력.

4. 데이터 분석 역량(Data analytics skills) : 블록체인에서 파생되는 데이터들에 대한 이해 및 응용 능력.

▲ ETH 대규모 이체 발생... 1,234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블록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17일 새벽 5시 17분 경 '0xb240a3'로 시작되는 주소에서 ‘0x8ba3c8’로 시작되는 주소로 4만 7,725.35 ETH(1,234만 달러)가 이체됐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 0x6ad66230b68d10b71db75622b7d376f16c2b2aa483b64c87acf6b5287f413f4b'다.

▲ 유명 메신저 앱 KIK, "'미등록 증권 판매' 이슈 해결에 5백만 달러 소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세계 유명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킥(KIK) CEO 테드 리빙스톤(Ted Livingston)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미등록 증권 판매(unregistered securities sale)' 이슈를 해결하는데 현재까지 5백만 달러 이상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자체 암호화폐 킨(KIN, 시가총액 133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7년 말 ICO를 진행해 9,8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지만, SEC는 이에 대해 미국 증권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제동을 걸었다. 코인마켓캡 기준, KIN은 현재 3.47% 오른 0.0000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BTC 대규모 이체 발생... 1,803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트랜잭션 제공 플랫폼 BTC.com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2시 33분 43초(한국시간) '1JPRjNwe'로 시작하는 주소에서 '327gQd3L'로 시작하는 주소로 총 2,240.64 BTC(약 1,803만 달러)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트랜젝션의 해시값은 'b1a4d5d686fe10a6b74b5c915ca6f19a4376c075ae600a6e2f0147211316aa46'이다.

▲ 아마존, PoW 시스템 관련 특허 출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번 주 작업증명(PoW)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시스템은 암호화 기술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구조의 컨텐츠를 검증할 수 있는 머클트리를 생성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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