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바이낸스 도난 코인, 할인 판매 정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가 레딧 이용자를 인용, 지난 7일 바이낸스를 해킹한 해커들이 탈취한 7,000BTC를 할인 판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해커들은 한 웹사이트에 BTC를 70% 할인된 가격에 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20ETH를 3BTC로, 2ETH를 0.2BTC로 바꿔 준다는 문구도 함께 게시됐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는 일종의 스캠”이라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FXCM, BCH·XRP 차액결제거래 상품 출시

17일(한국 시간)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NewsWire)에 따르면 미국 최대 외환중개사인 FXCM이 BCH와 XRP의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서 해당 플랫폼은 BTC 차액결제거래 상품을 지원한 바 있다.

▲ 이토로 애널리스트 "BTC, 새로운 상승장 진입 전망"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선임 마켓 애널리스트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이 최근 BTC의 급등 후 갑작스런 조정에 대해 "BTC가 향후 일정 기간 여러번의 포물선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 현재 시장은 새로운 상승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늘(17일) BTC의 하락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사실 예상보다 다양한 산업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광범위하게 도입하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이 사회 전반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라고 진단했다.

▲ 바하마 당국, 증권형 外 토큰 대상 가이드라인 제시

바하마 증권관리감독위원회가 증권형 성격이 없는 토큰에 대한 새로운 규제 초안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17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가이드라인은 바하마 지역 내 증권형 성격이 없는 토큰의 발행 및 등록, 당국 보고 절차 등을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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