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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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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가 블록체인 혁신 세계에서 선두에 서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주 하원의장 라이언 스미스(Ryan Smith)의 주도 하에 의회 의원, 학계 및 비즈니스 인사들로 구성된 그룹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전략적 로드맵을 명시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여러 외신에 보도됐다. 

스미스는 블록체인이 10년 동안 전 세계를 변화시킨 혁신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오하이오주의 경제 및 인력 개발을 촉진하고 정부 시스템에 효율성을 높여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교육 계획을 제안하며 오하이오주에서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고 호소했다.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사이버 보안 기업 콜럼버스 콜래보래토리(Columbus Collaboratory)의 CEO인 매트 왈드(Matt Wald)는 블록체인이 금융 거래 혁신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공급망 추적 및 데이터 권한 관리와 같은 분야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아직 더 구체적인 블록체인 법안에 대한 내용이 제안되지 않았지만 월드는 콜럼버스 콜래보래토리와 오하이오주 입법부가 이번 여름부터 공식적으로 상원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등 협력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미국의 여러 주는 오하이오주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점점 더 강력한 규제 조치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테네시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스마트 계약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됐고, 그다음 달인 4월엔 애리조나주에서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를 보유 및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1&idx=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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