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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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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저작권청 "크레이그 라이트, 사토시로 인정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최근 미국 저작권청(the U.S. Copyright Office)이 배포한 보도자료 인용 "미국 저작권청은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로 인정한 게 아니다"라고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저작권청은 "일반적으로 저작권청이 저작권 등록 신청을 접수하면, 피청구인은 본인이 제출한 자료 및 작품의 진위성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자료 및 작품의 저자가 가명으로 등록됐을 경우, 저작권청은 필명을 쓴 저자와 신청인의 연관성 혹은 자료의 진위성을 별도로 조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2위) 진영 주요 지지자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설립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긱(coingeek)이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엔체인 수석 개발자가 미국 저작권청으로부터 오리지널 비트코인 백서 및 대부분의 오리지널 비트코인 코드(버전 0.1)의 저작권을 인정 받았다"며 "정부 산하 기관이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로 인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이와 동시에 크레이그 라이트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BSV는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다크넷 '히드라' 관련 주소, 다수 거래소 통해 자금세탁 시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 시간) 한 익명의 BTC 주소에서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로 2,000 BTC를 이체했다. 한 트위터 유저 'CryptoMedication' 해당 익명 주소를 추적한 결과, 해당 주소는 다크넷 마켓플레이스 '히드라'와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는 해당 주소가 비트파이넥스에 이체한 2,000 BTC가 워시트레이딩, 믹싱, 자금세탁 등 범죄 행위와 관련이 있다며 코인베이스, 후오비, 비트렉스, 비트파이넥스 등 거래소에 해당 주소 관련 거래소 계정을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

[바이낸스 CEO, 명예훼손 혐의로 세콰이어 캐피탈 고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20일(현지시간) 홍콩 고등법원이 공개한 법정문서을 인용,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담당 변호사를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을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은 앞서 세콰이어 캐피탈 측이 투자 계약 위반 혐의로 자오창펑을 고소했고 이 때문에 바이낸스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며 자금 조달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법원이 공청회를 개최하고 손실액을 추산, 세콰이어 캐피탈 측에 배상 판결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법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자오창펑은 오는 6월 25일 세콰이어 캐피탈과의 공청회에서 증언하게 된다.

[코인베이스, 지난주 BTC 법정화폐 마켓 거래량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데이터 플랫폼 Data.Bitcoinity에 따르면 지난주(13일~19일)주요 법정화폐와 비트코인(BTC) 주간 거래량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8년 2월 5일 이후 11일 주간 거래량이었다. 지난주 BTC/USD, BTC/EUR, BTC/GBP 거래량은 각각 22만 5,000BTC, 1만 BTC, 2만 8,300 BTC로, 전체 거래량은 26만 3,300 BTC다.

[비트파이넥스 CTO "테더사, USDT로 BTC 구매한 적 없다"]

21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더블록 크립토가 '테더(USDT, 시가총액 8위)사가 보유한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한데 대해 파울로 아두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CTO가 트위터에서 "5월 16일 기준 테더사의 BTC 주소 1NTMakcgVwQpMdGxRQnFKyb3G1FAJysSfz에는 0.076 BTC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마저도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BTC다. 옴니(OMNI) 프로토콜 기반 USDT를 발행할 때마다 테더사는 채굴 수수료를 네트워크에 지불해야한다"며 "테더사는 USDT 준비금으로 BTC를 구매하거나 투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日 금융청, '익명거래' 제공 거래소 단속 강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일본 금융청(FSA)이 익명거래 서비스 제공 및 신원 검증 절차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금융청의 암호화폐 거래소 단속 강화는 올가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감사를 앞둔 행보라는 게 미디어 측의 분석이다. 앞서 일본은 FATF의 2008년 감사에서 신원 확인 절차 관련 부문에서 최악의 평점을 받은 바 있다.

[리플 CEO "BTC 보유 중이지만 결제 시스템은 문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 가제트(Todays Gazette)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팟캐스트 '레코드 디코드(Recode Decode)'에 출연해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BTC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BTC 보유량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은 거래 속도가 느리고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결제 솔루션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이 세계 전력 소비량의 약 1%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CEO "스퀘어 암호화폐 서비스 지원 가속화"]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옹호자인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암호화폐 지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스퀘어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기술 활용 등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스퀘어는 빠른 시일 내에 자사 암호화폐 사업부 관련 대대적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그는 “스퀘어에 다수 엔지니어와 기술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모두 전일제 직원으로,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암호화폐 활용 등 기술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블록원 주요 주주 변함없어"]

갤럭시 디지털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디지털은 여전히 블록원의 주주이며 다량의 EOS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댄라리머와 브렌단 블러머의 리더쉽을 믿는다. 오는 6월로 예고된 이오스 대대적 발표에도 기대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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